지역경제보고서(2023년 6월)

구분
경제일반
등록일
2023.06.26
조회수
22507
키워드
지역경제 경제동향 권역별 제조업
담당부서
지역경제조사팀(02-759-4153)

「지역경제보고서」는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가 실시한 업체 모니터링 결과 및 입수가능한 통계 등을 바탕으로 파악한 전국과 지역의 최근 경제상황을 담고 있는 보고서(발간주기: 분기)입니다.


[ 최근 지역경제 동향 요약 ]   

   

[경기 개황]

모니터링 결과, 20232/4분기 중 지역경제는 자동차, 조선의 호조에도 중국 리오프닝 효과 지연,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제조업 생산이 보합 수준에 머물렀고, 소비의 완만한 회복으로 서비스업 생산도 보합세를 보이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다. 권역별로는 동남권과 충청권이 소폭 개선되었으나 호남권과 제주권은 소폭 악화되었고 나머지 권역은 보합 수준을 보였다.

향후 지역경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 모두 2/4분기보다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IT경기 부진 완화,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이 제조업 회복을 견인하는 가운데 물가 오름세의 둔화와 점진적인 소비심리 개선이 서비스업 생산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향후 중국경제의 회복 및 선진국 금융불안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잠재하고 있다.


[생산]

제조업 생산 보합

2/4분기 중 제조업 생산은 글로벌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리오프닝 효과 지연 등으로 1/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반도체 업황 부진을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등의 호조가 일부 상쇄하는 모습이다. 권역별로는 동남권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수도권, 호남권, 대경권, 제주권이 소폭 감소, 강원권은 감소하였고 충청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모니터링 결과 향후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의 성장세가 둔화되겠으나 반도체의 부진이 느리게나마 완화되는 가운데 주요국 인프라투자 확대, 일부 IT제품 수요 회복 등의 영향으로 2/4분기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로는 강원권이 증가하고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소폭 증가 할 것으로 조사되었고 동남권, 대경권, 제주권은 보합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비스업 생산 보합

2/4분기 중 서비스업 생산은 소비심리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주택시장 정체에 따른 부동산업 부진 등으로 전분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권역별로는 대경권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호남권, 제주권은 소폭 감소하였고 나머지 권역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다.

향후 서비스업 생산은 물가 오름세가 둔화되고 서비스 소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운수업, 숙박·음식점업 등을 중심으로 2/4분기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역별로는 동남권이 보합세를 보이겠으나 나머지 권역들은 모두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요]

민간소비 보합

2/4분기 중 민간소비는 재화 소비가 소폭 감소하였으나 서비스 소비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권역별로는 대경권이 소폭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동남권 및 충청권이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다. 반면 호남권, 강원권 및 제주권은 소폭 감소하였다.

향후 민간소비는 고금리 및 고물가가 제약요인으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고용사정, 가계소득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동남권이 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여타 권역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비투자 보합

2/4분기 중 설비투자는 친환경 전환 수요에 대응하여 투자가 이어졌으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투자 축소 기조가 유지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다. 권역별로는 동남권은 소폭 증가한 반면 호남권이 소폭 감소하였으며 여타 권역은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다.

향후 설비투자는 친환경 전환을 위한 투자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높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IT업종을 중심으로 투자 축소가 이어지면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동남권과 대경권은 소폭 증가하고 호남권, 강원권 및 제주권이 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수도권과 충청권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설투자 보합

2/4분기 중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라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착공면적이 줄어들면서 민간부문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공공부문이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권역별로는 충청권과 제주권이 소폭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이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다. 반면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 및 강원권은 소폭 감소하였다.

향후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 둔화, 정부 SOC 예산 축소 등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호남권이 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여타 권역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출 보합

2/4분기 중 수출(일평균)은 자동차 등 수출 호조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IT업종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다. 권역별로는 동남권과 강원권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대경권 및 제주권은 보합 수준을 나타내었다. 반면 충청권은 소폭 감소하였고 호남권도 감소하였다.

향후 수출은 중국 리오프닝 파급효과 및 IT경기 부진 완화 등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동남권과 제주권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여타 권역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용 : 취업자수 증가폭 축소]

4~5월 중 취업자수(월평균, 전년동기대비)35.2만명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1/4분기(39.7만명)에 비해 축소되었다. 권역별로는 제주권이 증가 전환되었고, 충청권, 대경권 및 강원권의 증가폭이 소폭 확대되었으나 나머지 권역에서는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소비자물가 및 주택가격]

소비자물가 오름폭 축소

4~5월 중 소비자물가(월평균, 전년동기대비)는 전기·가스·수도 가격과 개인서비스 가격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유가 안정에 따라 석유류 가격의 하락폭이 확대되며 모든 권역에서 오름폭이 축소되었다.


주택매매가격 하락폭 축소

4~5월 중 주택매매가격(월평균, 전분기말월대비)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대출금리 하락 등으로 매수심리가 일부 회복되며 모든 권역에서 하락폭이 축소되었다.


[ 이슈 모니터링: 수출기업 설문조사 결과(중국 리오프닝과 공급망리스크를 중심으로) ]   



Ⅰ. 권역별 경제 동향  


    1. 수도권

    2. 동남권

    3. 충청권

    4. 호남권

    5. 대경권

    6. 강원권

    7. 제주권

  


Ⅱ. 현장리포트  



. 지역경제 연구  

  

      1. 통화정책 충격의 지역별 영향 분석

      2. 지역경쟁력 현황 및 시사점

      3. 국민연금 협업기관 빅데이터의 특징과 이를 활용한 전라북도 고용 및 임금 동향 분석

    

    

. 지표로 보는 지역경제  


[ 부 록 ]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조사연구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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