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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759-5379) 2019.03.05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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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최일시 : 2019.03.05

개최장소 : 본관 1층 공보실

제작년도 : 2019

발 표 자 : 신승철 국민계정부장

재생시간 : 00:20:06

보도자료 설명회
2018년 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2019.03.05, 신승철 국민계정부장)

(사회자)
2018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해주실 분은 경제통계국 신승철 국민계정부장입니다.

(신승철 국민계정부장)
지금부터 2018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추계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8년 4/4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는 전기 대비 1.0%, 전년동기 대비 3.1% 성장하였습니다. 지난 1월 22일날 발표한 속보치와 동일하였습니다. 다만 지출항목별로 보면 설비투자, 수출 등이 상향 수정된 반면, 지식재산생산물투자 등은 하향 수정되었습니다.

4/4분기 실질 GDP를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자동차 등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전기 대비 0.9% 성장하였습니다. 건설업은 비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0%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늘어 0.6% 성장하였습니다.

보도자료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의료, 오락문화 등 서비스가 늘어 전기 대비 1.0% 증가하였고, 정부소비는 물건비와 건강보험급여비 지출 등이 늘어 3.0% 증가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비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2% 증가하였으며,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늘어 4.4% 증가하였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1.5%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원유, 석탄 및 석유제품이 늘어 1.5%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18년 4/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은 전기 대비 0.4% 감소하였습니다. 명목 국민총소득 증가율은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났으나 명목 국내총생산이 0.5% 줄어들면서 전기 대비 0.4% 감소하였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났으나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 대비 0.1% 하락하였습니다. 총저축율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감소한 반면 최종소비지출은 증가하면서 전기 대비 1.3%p 하락한 34.2%를 나타내었습니다. 국내총투자율은 건설 및 설비투자가 증가하면서 전기 대비 0.9%p 상승한 30.2%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보도자료 4페이지입니다. 2018년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년 대비 2.7% 성장하였습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이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서비스업의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건설업이 큰 폭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정부소비와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었으나 건설 및 설비투자가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2018년 연간 실질 GNI(국민총소득)은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적자로 전환되면서 실질 GDP 보다 낮은 1.0% 성장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18년 명목 GDP는 1,782.3조 원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하였으며, 미달러화 기준으로는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한 1조 6,198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1인당 GNI(국민총소득)는 3,449만 원으로 전년보다 2.5% 늘어났으며, 미달러화 기준으로는 31,349달러로 5.4% 증가하였습니다. 2018년 연간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대비 0.3% 상승하였습니다. 총저축률은 34.8%로 전년보다 1.4%p 하락하였으며 국내총투자율은 전년보다 0.8%p 하락한 30.4%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18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의 주요 특징을 연간지표를 중심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8년 경제성장은 소비와 수출이 주도하였습니다. GDP에 대한 성장기여도를 지출항목별로 보면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는 1.3%p에서 1.4%p로, 정부소비의 기여도는 0.5%p에서 0.9%p로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건설투자와 설비투자의 성장기여도는 마이너스로 전환하였습니다.
경제주체별로는 설비와 건설투자의 감소로 민간부분의 성장기여도가 2.3%p에서 1.9%p로 낮아진 반면, 정부부분의 기여도는 정부소비 확대로 0.8%p에서 0.9%p로 상승하였습니다.
한편 2018년 4/4분기 경제성장내용은 지난번 속보치 발표내용과 동일하게 내수와 정부부분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항목별 성장기여도는 보도자료 20~21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2018년 실질 GNI는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적자로 전환되면서 실질 GDP 성장률보다 낮은 1.0% 증가하였습니다. 교역조건은 수입 디플레이터가 수출 디플레이터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년에 비해 3.6% 악화되었습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외국인 증권투자 배당금 지급이 늘어나면서 전년 0.3조 원 흑자에서 1.0조 원 적자로 전환하였습니다. 한편 2018년 4/4분기 실질 GNI는 연간과 마찬가지로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18년 GDP 디플레이터 상승률은 전년 2.3%에서 0.3%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수출 디플레이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둔화된 반면, 수입 디플레이터는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전년의 높은 상승률을 지속한 데 기인합니다. 내수 디플레이터는 전년 1.8%에서 1.6%로 완만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구성항목별로도 보면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디플레이터는 상승폭이 소폭 둔화되고 설비투자 디플레이터는 전년에 이어 마이너스를 지속하였습니다.

한편 2018년 4/4분기 GDP 디플레이터는 내수 디플레이터가 1.8%로 상승하여 전분기 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나, 역시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수입 디플레이터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수출 디플레이터가 반도체가격 하락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어 전년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1인당 GNI는 3만 1,349 달러를 기록하여 2006년 2만 달러를 처음 넘어선 이후 12년 만에 인구 5천만 명 이상 국가 중 7번째로 3만 달러를 상회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앞서 3만 달러를 달성한 6개국의 3만 달러 달성 소요기간을 보면, 국가별로는 상이하지만 평균 9.7년이 소요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1인당 GNI 3만 달러 달성 소요기간이 주요국보다 조금 더 길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보도자료의 <알리는 말씀>에 나와있듯이 연간 주요지표의 속보성을 높이는 한편, 국민계정통계간 정합성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신규 편제하여 공표하고 연간 잠∙확정 국민계정은 6월초로 이연하여 공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오늘 공표된 일부 통계들은 6월초에 공표되는 연간 국민계정 잠∙확정 공표시에 수정될 수 있음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회자)
지금부터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때는 마이크 앞으로 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밝힌 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입니다. 전에도 한 번 질문 드렸었는데, 지표상으론 국민소득이 3만 불을 넘었는데 이 3만 불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고, 지표상으론 3만 불을 넘긴 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것은 3만 불 시대와는 조금 많이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걸 제가 표현하자면 ‘지표의 함정’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여기에 대해서도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지난해 통계를 보니 2천만 원의 빚을 갚지 못해서 10만 명 정도가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이런 지표상으로 볼 때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라고 하는데,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 중에 10만 명 정도가 2천만 원을 갚지 못해서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하는 세태 등을 봤을 때, 이 3만 불 시대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이런 지표에 대비해서도 한 말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승철 국민계정부장)
일단 1인당 GNI 3만 달러 달성의 의의를 물어보셨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1인당 GNI 3만 달러는 선진국 진입의 지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는 2017년에 2만 9,745 달러였다가 2018년에 3만 달러를 넘어서게 되어 통계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지만, 1인당 GNI가 3만 달러를 넘어섰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수준의 경제활동을 보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6.25 전쟁 이후 짧은 기간 동안에 우리나라 경제가 많은 발전을 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3만 달러를 달성한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보면 4만 달러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는 나라도 있고, 3만 달러에 정체된 나라도 있습니다. 지금 3만 달러 달성의 축배를 들거나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리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재 우리경제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인당 GNI는 지표의 함정 내지는 착시라기 보다는, 1인당 GNI에는 가계소득 말고도 정부부분이나 기업의 소득이 전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기자님이 말씀하신 개인들이 체감하는 소득수준과는 조금 다를 수 있고, 개인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아까 워크아웃 사례를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인당 GNI가 아닌 1인당(개인) 처분가능소득이라고 하는, 저희가 연간에 발표하는 1인당 처분가능소득지표의 경우에는 보다 가계소득과 관련된 통계인데, 그것은 6월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체감경기라거나 워크아웃을 말씀하신 것들은 제가 조금 전에 말씀 드린 우리경제의 구조적인 문제 중의 하나인 가계소득의 양극화 등의 부분과 관련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 1인당 GNI 3만 불 시대는 이러한 소득 양극화나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정책적인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아시아경제의 이창환입니다. 작년에 명목 GDP가 20년 만에 최저였고, GDP 디플레이터도 12년 만에 최저였는데 왜 이렇게 나빠진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이게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설명 부탁 드립니다.

(신승철 국민계정부장)
일단 GDP 디플레이터와 명목 GDP 증가율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명목 GDP 증가율은 양적요인과 가격요인, 즉 물량요인과 가격요인 둘 다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물량요인이라고 하면 실질 GDP 성장률이 영향을 주고, 가격요인이라고 하면 GDP 디플레이터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명목 GDP 디플레이터가 0.3%로 낮아지고, 이에 따라서 명목 GDP 증가율도 3.0%로 낮아졌습니다. GDP 디플레이터가 낮아진 이유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내수 디플레이터의 경우에는 1% 중반에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교역부분에서 수출입 가격이 영향을 줘 디플레이터가 낮아진 영향이 컸습니다. 그리고 GDP 디플레이터가 낮아진 것은, 아까 말씀 드렸듯이 GDP 디플레이터는 국내 물가사정, 내수 디플레이터 말고도 수출입 가격 등의 부분이 포함되어 있고, 유가나 해외 원자재 가격 등의 영향도 상당히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GDP 디플레이터가 낮은 증가율을 계속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명목 GDP 증가율이 낮아진 것에 대한 의미는, 일단 명목 GDP는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한 나라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생산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국가 전체의 명목소득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명목 GDP 증가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경제규모나 나라 전체의 명목소득 증가세가 둔화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경제주체들의 소비나 투자, 명목소득과 관련되어 있는 활동들이 약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전에 말씀 드렸듯이, 명목 GDP 증가율이 낮아진 주요 원인이 대외 거래, 수출입 가격에 의해서 크게 낮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2018년에 나온 한 해의 지표만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연합인포 전소영 기자입니다. 17쪽의 실질 국민총소득을 보면 소득지표 추이가 실질 GNI가 2015년부터 6.5%, 4.2%, 3.1%, 1.0%로 줄어들고 있고, 실질 GDP의 경우 2.8%, 2.9%, 3.1%, 2.7%로 되어있습니다. 이걸 보면 그 동안은 실질 GNI가 실질 GDP를 계속 웃돌았었는데, 이번에는 그 갭이 큰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옵니다. 이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된 게, 얼마 만에 이렇게 역전된 것인지도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신승철 국민계정부장)
일단 실질 GNI는 실질 GDP에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과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해서 작성되는 지표입니다. 그래서 17페이지의 테이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 금액이 2018년에 전년에 비해서 굉장히 낮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2017년의 0.3조 원에서 2018년에 1.0조 원 마이너스로 전환된 데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실질 GDP의 경우 경제성장률을 나타내는 지표이고 실질 GNI는 국내외 경제활동을 통해서 국가경제 전체가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표상에 나와있는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이 감소한 이유가, 전에 설명 드렸듯이 수출가격과 수입가격의 변화에 따라서, 이를테면 수출가격은 조금밖에 오르지 않았는데 수입가격이 많이 오르게 되면 “실질 교역조건이 악화되었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서 발생하는 무역손익도 줄어드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의미상으로는, 실질 GDP보다 실질 GNI 증가율이 낮다는 것은 성장했던 것보다 경제활동으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이 약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교역조건의 변화 또는 국외로부터 받아오는 순수취요소소득이 감소해서 줄었다고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 이후 처음인지는 제가 지금 통계를 찾을 수 없어서 백프리핑장에 들어가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오늘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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