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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759-5379) 2019.06.05 593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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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최일시 : 2019.06.05

개최장소 : 본관 1층 공보실

제작년도 : 2019

발 표 자 : 박양수 국장

재생시간 : 00:07:25

보도자료 설명회
2019년 4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19.06.05 박양수 경제통계국장)
(2019.06.05)보도자료 설명회_2019년 4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사회자)
지금부터 2019년 4월 국제수지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해주실 분은 경제통계국 박양수 국장입니다.

(박양수 경제통계국장)
경제통계국장 박양수입니다. 지금부터 2019년 4월 국제수지 편제 결과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4월 경상수지는 6.6억 달러 적자로 나타나, 2012년 4월 이후 7년, 즉 84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계절적 배당지급 요인으로 서비스, 본원소득, 이전수지 적자규모가 상품수지 흑자규모를 상회한 데 주로 기인한 것입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의 경우 수출은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함에 따라 흑자규모가 전년동월 96.2억 달러에서 56.7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상품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6.2% 감소하였는데, 이는 반도체 단가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보호무역기조 등으로 세계 교역량이 부진한 데 주로 기인한 것입니다.
상품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8%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기계수입 감소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유가가 소폭 상승하고 소비재의 수입도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합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및 운송수지의 개선으로 적자규모가 전년동월 19.8억 달러에서 14.3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여행수지의 경우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입국자수가 늘어나 여행수입이 증가한 반면, 여행지급은 출국자수 둔화로 감소함에 따라 그 적자폭이 전년동월 11.1억 달러에서 6.8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운송수지는 원자재 운임단가가 하락함에 따라 운송지급이 감소하면서 적자규모가 전년동월의 5.4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연말결산법인의 배당지급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큰 폭 적자를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배당지급이 감소해 적자규모가 56.2억 달러에서 43.3억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이전소득수지는 5.7억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금융계정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월 중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3.8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가 38.4억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는 2.8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53.4억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도 20.4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의 개선으로 4월에는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며, 외국인의 채권투자는 해외발행 채권의 만기상환 등으로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파생금융상품은 5.3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11.5억 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47.5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준비자산은 11.1억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4월 국제수지 추계 결과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사회자)
지금부터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때는 마이크 앞으로 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양수 경제통계국장)
질문이 없으시면 제가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4월 경상수지 적자에 대한 평가 부분을 말씀 드리고, 잠시 후 백브리핑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월 경상수지가 적자를 일시적으로 보인 것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가 많은 분들의 관심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무엇보다 경상수지는 일시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월별변동보다는 기조적인 흐름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월에 경상수지가 7년만에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이는 매년 4월 연말결산법인의 배당지급이 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계절적인 요인에 주로 기인합니다. 참고로 저희가 보도자료 뒤 부표에 늘 제공해오고 있는 계절성을 감안한 뒤 그 계절성을 뺀 계절조정 경상수지는 4월에도 33.6억 달러 흑자입니다.

또, 5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4월달에 40억 달러 흑자에서 22.7억 달러로 줄어들면서 무역수지의 흑자폭이 줄어듦에 따라, 경상수지 적자가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수지 기준과 조금 더 가까운 선박수출을 제외한 무역수지를 보면, 4월의 13.3억 달러에서 11.4억 달러로 두 수치가 비슷한 상황입니다. 여기에다 아까 말씀 드렸던 계절적 요인, 즉 대략 50억 달러 정도의 본원소득수지 적자요인으로 작용하는 계절적 배당부분이 5월에는 사라질 것이므로, 5월의 경상수지는 흑자를 나타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경상수지는 월별 변동이 크기 때문에 일시적인 적자에 과도한 경제적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기조적인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의 대 GDP 비중은 2015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하고 있으나, 경상수지 흑자의 대 GDP 비중은 여전히 주요국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이것으로 오늘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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