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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759-5374) 2015.12.03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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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목 : 2015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저자 : 김영태 부장

발표자소속 :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

개최일시 : 2015.12.03

개최장소 : 본관 1층 공보관

제작년도 : 2015

발표주제 : - 부장모두발언

              - 질의응답

재생시간 : 00:14:29

보도자료 설명회
2015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2015.12.03,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2015.12.03)보도자료 설명회_ 2015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15년 3/4분기 국민소득 추계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5년 3/4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은 속보치에 비해 0.1%p 상향 수정되면서 전기 대비 1.3%, 전년동기 대비 2.7% 성장하였습니다.

경제활동별 성장률을 보면 제조업은 LCD, 선박 등이 부진하였으나 반도체, 휴대폰 등이 증가하여 0.1% 성장하였습니다.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5.6% 증가하였으며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 운수 및 보관, 보건 및 사회복지 등이 늘어 1.0% 성장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가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1.2% 증가하였고,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5.0% 증가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모두 늘어 1.8% 증가하였으며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소프트웨어 투자를 중심으로 0.1% 증가하였습니다. 수출은 LCD, 선박, 비거주자 국내소비 등이 줄어 0.6% 감소하였고 수입은 석탄 및 석유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 운수서비스 등이 늘어 1.1%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15년 3/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는 전기 대비 1.7% 증가하였는데,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이 증가하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확대된 데 따른 것입니다. 실질 국민총소득 성장률도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증가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보다 높은 1.4%를 기록하였습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 대비 2.6% 상승하였습니다. 총저축률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최종소비지출보다 더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0.5%p 상승한 35.8%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총투자율은 28.8%로 전기 대비 0.8%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으로 3/4분기 GDP 추계결과의 주요 특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3/4분기 중 순수출의 GDP 성장기여도는 -0.8%p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지속한 반면, 내수의 성장기여도는 2.0%p로 전 분기에 비해 1.4%p 상승하면서 내수가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성장기여도를 민간과 정부로 나눠보면, 민간부문의 성장기여도는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전 분기 -0.4%p에서 +0.4%p로 플러스 전환하였습니다. 정부부문은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지출확대 등으로 소비지출의 성장기여도가 상승하고 투자지출의 성장기여도도 전 분기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 분기 0.7%p에서 0.9%p로 높아졌습니다. GDP 디플레이터는 유가하락 등으로 수입 디플레이터가 수출 디플레이터보다 더 크게 떨어지면서 전년동기 대비 2.6% 올라 금년 들어 3분기 연속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제조업 디플레이터는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중간재 가격, 즉 생산비용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교역조건이 전기에 비해 다소 나빠졌으나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0.1% 감소에서 1.4% 증가로 전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회자)
질문하실 분들은 마이크 앞으로 나와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선비즈 연선옥 기자)
조선비즈 연선옥 기자입니다. 이번 3분기가 1.2%에서 1.3%로 수정되었는데, 4분기가 얼마가 나와야 한국은행이 전망한 연간 성장률에 부합하는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그러한 질문이 계속 반복돼서 제가 계산을 해 보았는데, 4분기가 전기비 0.8% 성장하면 저희 성장률 전망이 달성 가능합니다.

(머니투데이 이원식 기자)
머니투데이 이원식 기자입니다. 속보치와 비교했을 때 항목별 지출에 차이가 있는데, 민간소비는 1.1%에서 1.2%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설비투자 등은 조금 떨어지고 수출∙수입도 지출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런 걸 보면 어떻게 평가해야 되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다시 설계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분기 업종별 성장률에서 건설업이 5.6%로 2009년 1분기 이후로 가장 높습니다. 이에 대해 한쪽에 너무 쏠리는 현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 단기부양책 성과라는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두 가지 질문으로 이해되는데, 하나는 리비전(revision)에 관한 말씀이고, 하나는 성장을 평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속보치 때는 2개월 실적과 한 달 정도의 마지막 달은 저희가 기초자료의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마지막 한 달은 그 전 두 달에 비해 기초자료가 부족합니다. 그에 대한 기초자료가 더 추가되면서 속보치가 수정되는 것입니다. 이번의 경우에는 9월에 건설기성액이나 소매판매액, 가계동향지수 등의 기초통계가 상향 수정된 것이 반영되면서 수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민간소비가 올라가고 건설투자도 올라가며 속보치가 잠정치로 바뀌는 과정에서 0.1%p 상향 수정되었습니다. 속보치에서 잠정치로 변한다는 것은 어떤 시점이 바뀌면서 숫자가 늘거나 준다는 것이 아니고, 설비투자가 조금 낮아졌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속보치와 잠정치는 같은 기간에서 기초자료가 추가되며 수정한 것입니다. 설비투자가 전기비로 1.8%라는 숫자는 지금 우리 경제의 성장하는 속도에 비해 낮은 것으로 생각되진 않습니다. 설비투자 1.8% 증가는 견실한 증가라고 생각되고, 성장에 대한 판단은 조심스럽지만 원래 경제성장이란 것은 민간의 수요가 강할 때는 그에 따라 그대로 성장하고, 민간의 수요가 부족할 때는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성장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저는 연합인포맥스의 오진우 기자입니다. 국내총생산의 지출 부분에서 수출데이터가 속보치에 비해 굉장히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부탁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이게 5년만에 가장 좋은 경제성장률인데 2분기 민간소비의 기저효과 때문인지, 아니면 건설부동산 쪽의 경기부양에 힘입은 바가 큰 것인지 등 어떤 요인이 더 중요하다고 보시는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수출부분은 조금 전 수정이 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 것과 같습니다. 수출통계를 저희가 2개월 치는 각 품목별까지 전부 받지만, 마지막 3개월차에는 품목별까지는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3개월 째에 반영되며 수정된 것이고, 서비스 쪽에서도 재화수출 쪽에서도 기초통계가 바뀌며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물론 지금 1.2% 성장은 2/4분기의 낮은, 0.3% 성장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시다시피 항목별로 민간소비나 설비투자 등이 1.2%, 1.8% 등으로 나타나는 것은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죄송한데 데이터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통계에 반영하는 부분이 달라졌다”가 아니라 어떤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수출증감률 데이터에 대해 말씀 드린 것입니다.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수출이 지금 속보가 -0.2%에서 -0.6%로 바뀐… 0.4%p 정도 바뀐 것에 대한 것인가요?

(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맞습니다.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이 종종 발생하는 현상인가요?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네. 항목이 수 백 가지 항목이고 서비스까지 합산하는 과정에서, 0.2가 0.6이 되었다면 규모로 볼 때는 두 배인데, 차이로 보면 0.4%p 정도 차이가 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정도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뉴스핌 김남현 기자)
비슷한 질문인데, 수출도 안 좋고 정부견인, 건설업견인 수출이 성장세인데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전문가들도 말씀하시지만 지금 4분기에 수치로 0.8%면 수치로 한국은행 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전문가들은 0.8%도 커 보인다는 것이 지난 속보치 발표 때의 반응이었습니다. 이렇게 정부가 블랙 프라이데이 등 건설 등으로 주도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제가 계산해본 것인데 실질 성장률과 GDP 디플레이터를 합한 경상성장률 개념으로 보면 5.27% 였습니다. 2011년 1분기 6.94% 이후 3년 9개월만의 최고치인데, 이런 경상성장률로 봤을 때는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첫 번째 질문에 관해서는 굉장히 죄송스럽지만 제가 대답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성장실적과 관련해서는 발표 드리지만 앞으로 성장세가 지속되느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전망부서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질문은 경상성장률, 명목성장률은 잘 설명해주셨듯이 실질 GDP 성장률과 GDP 상승률이 같이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숫자로, 전년동기 대비로 5.3% 성장했는데, GDP 디플레이터에 관해서는 계속 말씀 드렸지만 일반적인 물가지수인 CPI나 PPI에 비해서 조금 높게 나오는 이유는 GDP는 아시다시피 환율이나 임금 등 모든 지표가 다 반영되는 종합적인 물가지수입니다. 특히 수입 디플레이터가 수출 디플레이터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기업들이 파는 수출재 가격이 싸졌지만, 그것보다는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원자재 가격이 더 싸져서 기업들로써는 유가하락이 경제적으로 주는 혜택 등이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명목성장률(경상성장률)이 좋은 것도 이런 부분에서 나타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회자)
더 이상 추가질문이 없으면 이것으로써 기자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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