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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759-5374) 2016.09.02 920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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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목 : 2016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기자설명회

저자 : 김영태 부장

발표자소속 :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

개최일시 : 2016.09.02

개최장소 : 본관 1층 공보관

제작년도 : 2016

발표주제 : - 부장모두발언

              - 질의응답

재생시간 : 00:10:19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16년 2/4분기 국민소득 추계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6년 2/4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는 속보치에 비해 0.1%p 상향수정되면서 전기대비 0.8%,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하였습니다.

민간소비, 건설투자, 수출과 수입이 상향수정되었습니다. 경제활동별 성장률을 보면 제조업은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늘어 1.2% 성장하였으며,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0%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운수 및 보관업, 부동산 및 임대업이 감소하였으나 도소매 음식숙박업,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등이 늘어나면서 0.6% 성장하였습니다.

보도자료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가 승용차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1.0% 증가하였으며,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이 늘어 3.1% 증가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모두 늘어 2.8% 증가하였으며,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소프트웨어투자를 중심으로 1.5% 증가하였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석유 및 화학제품 등이 늘어 1.1%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원유, 자동차를 중심으로 2.1%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16년 2/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은 전기대비 0.8% 증가하였는데,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이 전기대비 1.2% 늘었으나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축소된 데 따른 것입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줄어들면서 전기대비 0.4% 감소하였습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1.5% 상승하였습니다. 총저축률은 최종소비지출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보다 더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대비 0.7%p 하락한 35.5%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총투자율은 28.7%로 전기대비 1.3%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4분기 국민소득 추계결과의 주요 특징을 이번에 새로 발표된 지표를 중심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2/4분기 중에는 내수와 민간 부분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의 GDP 성장기여도는 전분기 -0.2%p에서 +1.2%p로 큰 폭 상승하였는데,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수출의 성장기여도는 전분기 -0.5%p에서 0.5%p로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경제주체별로는 민간부분의 성장기여도는 소비, 건설 및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전분기 0.2%p에서 1.2%p로 높아졌습니다. 정부부분의 성장기여도는 1/4분기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기저효과로 0.5%p에서 -0.3%p로 낮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교역조건이 악화된데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줄어들면서 전기대비 0.4% 감소하였습니다. 교역조건은 반도체, 운송장비 등 수출품 가격이 천연가스 등 수입품 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악화되었으며,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수취소득은 전분기와 비슷하였으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지급 등 지급소득이 늘어나면서 감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보도자료 표지 다음 페이지에 있는 ‘알리는 말씀’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국민소득통계의 속보성 제고 차원에서 민간부분과 정부부분의 GDP에 대한 성장기여도를 다음 분기부터는 잠정치 발표시에서 속보치 발표시로 앞당겨 적용키로 하였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사회자)
질문하실 분들은 마이크 앞으로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을 하실 때는 소속과 성명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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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는 지금 속보치보다 확대되었는데, 어떤 이유로, 어떤 부분에서 크게 반영이 되어 올라갔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질 국민총소득이 감소했다는 의미가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는데 왜 줄어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습니다. 설명을 하긴 했는데, 금액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이게 어떤 의미인지 간단한 설명을 더 부탁드립니다.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아시다시피 저희가 분기 성장률은 속보치 때, 월이 끝나고 한 달 경에 속보치를 발표하고 지금 잠정치를 발표합니다. 속보치 때는 분기 마지막 월에 대한 기초자료를 좀 더 잠정적인 자료를 활용해서 작성합니다. 그리고 지금 잠정치를 발표할 때는 조금 더 확정된 자료를 사용하는데, 이번같은 경우에는 건설과 수출 부분이 늘어났습니다. 건설의 경우에 건설기성액이 속보치 때 참고했던 숫자보다 높아졌습니다. 참고로 산업활동동향에서도 건설기성액이 당초보다 높게 수정되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반영되었고, 수출같은 경우는 마지막 6월 수출을 저희가 통관통계를 통해서 작성합니다. 그게 끝난 이후 잠정치를 발표할 때는 국제수지통계, 조금 더 확정된 통계를 활용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수출도 조금 더 높아졌습니다.

GNI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GNI는 GDP에 수출품과 수입품의 가격을 고려한 교역조건을 고려한 이후에 국외에서 벌어들인, 국외와의 관계에서 나타난 순수취요소소득까지 감안하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이번같은 경우에는 유가가 1분기, 2분기에서 조금 반등하면서 수출품 가격이 수입품 가격에 비해서 좀 더 하락하면서 교역조건이 나빠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해외로부터 물건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대외 구매력 부분이 조금 떨어집니다. 그런 부분이 반영된 숫자가 교역조건에 대한 무역손익입니다. 그런 부분을 반영하고, 이번에 해외 배당금 지급이 조금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감안되면서 GNI 성장률은 마이너스로 되었는데, 이번 분기에 0.4% 감소하였지만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숫자, 전년동기비 숫자로 보면 실질 GNI 성장률은 4.5%로 상당히 높고 견실한 수준입니다. 전반적으로 국민총소득 수준은 견실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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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유가 말씀하셨는데, 제가 GNI를 쭉 보니까 이게 유가흐름과 썩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비슷하게 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국제유가가 수출이나 수입, GNI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로로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국제유가가 변동하는게 경로가 있지 않습니까? 품목별로도 있을 것이고… 그게 어느 정도 비중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김영태 국민계정부장)
좋은 질문이십니다. 그런데 간단히 답변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 부분은 계산방식에 따라 해야 되겠지만, 직관적으로 말씀 드리면 단순히 유가가 오르면, 우리가 기름을 수입하는 양이 굉장히 많죠? 석유를 생산하지 않으니까… 그에 대한 우리가 해외에서 살 수 있는 원유의 양이 거의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이죠. 그만큼의 구매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우리가 ‘개인 가계가 소비할 때 쓰는 휘발유의 양을 같은 가격에 조금 더 살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모든 기업들이 생산에 사용하는 모든 기름들, 그런 기름의 양도 그만큼 유가가 오르면 쓸 수 있는 양이 줄어든다’ 정도의 영향입니다. 그러므로 GNI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사회자)
더 이상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기자설명회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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