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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 외국에서 제조된 우리나라의 화폐

발권기획팀 (02-759-5379) 2003.11.19 1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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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 외국에서 제조된 우리나라의 화폐


1945년 8월 해방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주화 3개 화종, 지폐 13개 권종을 일본, 미국, 영국에서 제조하여 신규로 발행하였다.


 


일본대장성 인쇄국에서
  제조된 1,000圓貨

  외국에서 제조된 지폐는 1950년 7월에 2개 권종, 1953년 2월에 5개 권종, 1962년 6월에 6개 권종이 발행된 바 있다.    먼저 6.25전쟁 발발로 현금부족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1950년 7월에는 1,000圓券과 100圓券을 급히일본 대장성 인쇄국에서 제조하여 발행하였다. 이 지폐는 최초의 한국은행권으로써 그 이전에 일본에서 제조된 조선은행권과는 달리 제조기관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다음으로 1953년 2월에 6.25전쟁으로 인한 악성 인플레이션을 수습하기 위해 제2차 통화조치의 일환으로 새로운 貨가 발행되었다. 동 한국은행권은 미군정시대에 미국 재무성 인쇄국(Bureau of Engraving and Printing)에서 제조하여 보관해 오고 있던 것을 통화조치의 비밀유지를 위해 사용하였다.


미국 재무성 인쇄국
   에서 제조된 100

  당시 발행된貨는 1,000券, 100券, 10券, 5券, 1券등 총 5개권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0券, 100券및 10券은 규격이 모두 동일한 가로 156㎜, 세로 66㎜로 미국 지폐와 동일한 크기로 제조되었다. 마지막으로 1962년 6월에 화폐단위를 에서 ‘원’으로 변경하는 제3차 통화조치가 실시되었는데, 이때 사용된 화폐는 통화조치를 비밀리에 추진하기 위해 영국의 토마스 데라루(Thomas De la Rue)사에서 만들어졌다. 동 원화 지폐는 500원권, 100원권, 50원권, 10원권, 5원권, 1원권 등 총 6개 권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0원권과 100원권은 당시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은 인쇄기술인 요판인쇄 방식으로 제조되었다.


미국 필라델피아 조폐창에서
   제조된 100

 주화의 경우에는 1959년 10월 한국은행에서 최초로 발행한 100, 50, 10 3개 화종이 미국 필라델피아 조폐창에서 제조되었다.
  당시 국내기술로는 주화의 제조가 불가능하여 외국에서 제조하게 되었다. 주화를 미국에서 제조하게 됨에 따라 100貨에 이승만대통령의 側面 초상이 사용되고 모든 화종의 뒷면에는 발행국명인 ‘REPUBLIC OF KOREA’가 표기되는 등 미국 주화와 비슷한 특징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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