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월중 경남지역 금융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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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등록일
- 1999.12.08
- 조회수
- 2113
- 키워드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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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월중 경남지역 금융동향
1. 금융기관 수신
― 예금은행 예금잔액은 월중 3,791억원(+3.8%) 늘어난 10조 4,722억원으
로 전월(+3,288억원)의 증가세를 지속하였음
o 저축성예금(+2,243억원)은 대우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으
로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등 수시입출식 예금과 정기적금, 단기성
정기예금 등 안정적인 은행저축상품으로의 자금유입이 늘어나면서
전월(+2,003억원)의 증가세 지속
o 요구불예금(+1,549억원)은 분기말 자금결제를 위한 별단예금의 일시
증가 등으로 전월(+1,285억원)의 증가세 지속
― 비통화금융기관 수신잔액은 월중 715억원(+0.4%) 늘어난 16조 9,097
억원으로 전월(-824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되었음
o 금전신탁 및 공사채형 수익증권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주식형 수익증권
및 단위금전신탁 등 주식상품관련 수신의 증가세도 둔화되었으나, 추석
농수산물 출하대금 입금 등에 따른 상호금융부문의 증가로 전체 수신
잔액은 증가로 반전
2. 금융기관 여신
― 예금은행 대출금잔액은 월중 2,632억원(+2.3%) 늘어난 11조 9,145억원
으로 전월(+2,270억원)의 증가세를 지속하였음
o 금융자금대출은 최근의 경기호조에 따른 기업 및 가계자금수요 증
가 등으로 일반자금대출, 주택자금 및 농업자금 등을 중심으로 증
가세가 지속되었으며 재정자금대출도 소폭 증가
― 비통화금융기관 여신잔액은 월중 353억원(-0.1%) 줄어든 9조 1,217억
원으로 전월(+702억원)의 증가에서 감소로 반전되었음
o 대부분의 기관이 저금리기조 지속에 따른 금리경쟁력 약화 및 수신
감소에 따른 대출 여력 부족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상호금
융은 시설작물 재배를 위한 설비자금 대출 증가 등으로 전월의 증
가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