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창원지점, 사이버 사무능력경진대회 우승 한국은행 창원지점(지점장 이채화)은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Y2K 문제 대응과 정보화시대의 사무처리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11.19일 (금) 개최된 행내 사이버「사무능력경진대회」에서 전국 16개지점중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사이버「사무능력경진대회」는 국고, 여수신, 화폐출납 등 중앙은행 고유업무 수행과 전자결재 및 PC를 활용한 사무처리 등 직원들의 종 합사무능력을 점검하고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본점의 일정장소에 집합하여 대회를 진행하 였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전자결재제도 도입 등으로 한국은행의 전산 화가 크게 진전된 데 힘입어 한국은행 본지점 전산망(LAN망)을 통하 여 참가 직원들이 각 근무 현장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최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산시스템의 Y2K문제 발생시 직원들의 수작 업에 의한 업무처리능력과 금년 1월 새로 도입된 한국은행의 전자결 재제도인 「문서종합관리시스템」의 사용능력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있어 은행내외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행 창원지점이 우승하여 창원지점 직원들의 금융부문 Y2K 문제 발생시의 대응능력과 종합적인 사무처리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경남지역은 Y2K 문제로 인 한 금융기관 자금결제 등에 아무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