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2월중 경남지역 금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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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998.05.07
조회수
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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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월중 금융기관 수신, 전월보다 증가세 확대 ― ´98.2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수신잔액은 25조 6,965억원으로 월중 2,241억원(전월말대비 1.0%) 증가하여 전월(359억원 증가)보다 증가세 가 확대되었음 o 예금은행 예금은 정기예금의 수신이 전월에 이어 계속 호조를 보이 고, 보통 및 별단예금이 증가로 돌아섬에 따라 전월의 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로 반전되었음(1,883억원 감소→3,509억원 증가) o 비통화금융기관 수신은 상호금융의 수신 호조에도 불구하고, 은행신 탁 및 투자신탁의 수신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반전되었음(2,242억원 증가→1,088억원 감소) ´98.2월중 금융기관 여신, 전월보다 감소세 확대 ― ´98.2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여신잔액은 22조 2,319억원으로 월중 1,997억원(전월말대비 0.9%) 감소하여 전월(1,489억원 감소)보다 감소 세가 확대되었음 o 예금은행 대출금은 봄철 영농자금 지원 등에 따른 농업자금 및 재정 자금대출의 큰 폭 증가로 전월보다 증가세가 확대되었음(154억원 증 가→1,435억원 증가) o 비통화금융기관 여신은 개발기관 대출이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반 전되고, 은행신탁 등 여타 기관의 여신도 감소세를 지속함에 따라 전월보다 감소세가 확대되었음(1,643억원 감소→3,432억원 감소) ´98.3월중 어음부도율, 전월에 이어 하락세 지속 ― ´98.3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2.60%)보다 0.31%포인트 하락한 2.29%로 전월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하였음 o 이와 같이 부도율이 하락한 것은 기부도업체의 부도가 다소 진정됨 에 따라 전체 부도규모가 전월보다 감소한 데다가, 3월들어 어음교 환규모도 전월보다 소폭 증가하였기 때문임 o 지역별로는 창원·마산, 통영, 김해 및 양산지역은 전월보다 부도율 이 하락한 반면, 진주지역은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한 신규부도 발생 증가에 주로 기인하여 부도율이 크게 상승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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