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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뉴미디어팀 (02-759-5374) 2021.10.07 165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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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최일시 : 2021.10.7

개최장소 : 본관 17층 대회의실

제작년도 : 2021

발 표 자 : 이성호 금융통계부장

재생시간 : 00:13:18

(2021.10.7) 2021년 8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21.10.7, 이성호 금융통계부장)

공보관 - 지금부터 2021년 8월 국제수지 잠정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해주실 분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 이성호 부장입니다.

이성호 부장 - 지금부터 2021년 8월 국제수지 잠정 편재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 8월 경상수지는 75억 1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의 66억 4000만 달러보다 8억 7000만 달러 증가하면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상품수지의 흑자 폭이 축소되었음에도 서비스수지가 흑자로 전환하고 본원소득 수지 흑자 폭이 확대된 것에 기인합니다.
경상수지를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는 세계교역이 양호한 회복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3개월 연속 수입 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면서 흑자 폭이 전년 동월 70억 8000만 달러에서 56억 4000만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상품수지를 수출과 수입으로 나누어보면 수출은 글로벌 경기개선 지속으로 대부분 품목과 지역에서 호조가 이어져 전년 동월 대비 31.2% 증가했습니다. 수입도 원자재 가격 상승, 설비투자 지속,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 확대 등으로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수입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2.4% 늘어났습니다.
다음으로 서비스 수지는 운송수지의 흑자 폭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8억 8000만 달러 적자에서 10억 달러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서비스 수지를 부문별로 보면 먼저, 여행 수지는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출국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직업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며 적자 규모가 6억 1천만 달러로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운송수지는 수출화물 운임상승과 국내 해운사와 항공사의 화물 운송량 증가가 이어지면서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도 연구개발 관련 특허권 수입이 증가하면서 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본원소득 수지는 배당소득 수지 흑자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7억 1000만 달러에서 11억 1000만 달러로 흑자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이는 해외 현지 법인으로부터의 직접투자 배당수익과 국내 기관 투자가의 증권투자 배당수익이 증가한 데 기인합니다.
이전소득수지는 2억 3000만 달러 적자로 전년 동월의 2억 7000만 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다음 페이지의 금융계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8월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58억 달러 늘어났습니다.
금융계정을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가 53억 3000만 달러 늘어나고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도 5억 9000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가 주식 및 채권 모두 증가하면서 53억 8000만 달러 늘어났으나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가 주식투자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31억 2000만 달러 줄어들었습니다.
파생상품은 4억 4000만 달러 늘어났으며 기타 투자는 132억 7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자산은 53억 9000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8월 국제수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은 공보관 조수영 과장이 취합해 대신 읽어드리겠습니다.

질문 - 8월 상품수지 투자 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줄었는데,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보다 더 높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그 규모도 지난달 보다 더 커진 영향이 커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당분간 수입이 수출보다 더 증가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원자재 수입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증가 영향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고 보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수지가 4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는데 운송수지 개선 영향으로 보면 될까요? 운송수지가 올해 들어 1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고 8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흑자 폭이 11억 달러나 확대되었는데 그 배경에 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성호 부장 - 먼저 첫 번째 상품수지 관련해서 수입 증가율이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것과 관련해서 질문 주셨는데요. 제가 몇 가지 숫자를 불러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총 수출 중 7월 수출이 29.7% 증가했습니다. 통관기준입니다. 8월 증가율이 34.8%입니다. 1~8월 증가율이 27.6%입니다. 그리고 총수입에서 금방 말씀하신 원자재 가격이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에너지류를 제외한 증가율을 불러드리겠습니다. 7월 증가율은 27.6%, 8월은 33.0% 그다음 1~8월이 26.8%입니다. 물론 총수출과 총수입 증가율을 보시면 수입 증가율이 상당히 높습니다만 수출과 수입 증가율을 방금 불러드린 숫자로 비교해보시면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에너지류 가격 상승에 따른 효과 규모도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얼마나 지속될 것이냐는 또 하나를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외로부터 도입하는 원유 도입 단가 증감률을 불러드리겠습니다. 21년 7월이 20년 7월 대비 +91.3%입니다. 8월은 +70.5%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우리나라 평균 도입 단가가 8월이 75.7달러였습니다. 그런데 9월은 74.6달러입니다. 전년 동월대비로 보면 66.2% 상승했습니다. 이 정도 수준에서 우리나라 상품수지나 수출·수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서비스 수지의 흑자와 관련해서인데요. 이번 달 서비스 수지 흑자 폭이 여전한 것은 조금 전에 설명해 드렸던 것과 같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운송수지에서 10억 불 정도 흑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다음은 지식재산권 사용료, 특허권 수입이 조금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불규칙한 점이 있으므로 지속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지식재산권에서 3억 불 정도 흑자가 났습니다.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서비스 수지가 흑자로 전환되었는데, 우선 운송수지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해상운임뿐만 아니라 항공운임도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에는 우리나라 국적선 사이에 화물 적재율이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향후에도 만약 이러한 추이가 지속된다면 흑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보관 - 추가 질의가 없으므로 이상으로 기자설명회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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