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2025년 2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25. 04. 08,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공보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5년 2월 국제수지 잠정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은 송재창 금융통계부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지금부터 2025년 2월 국제수지 잠정 편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경상수지는 71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수지가 32억 1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으나, 상품 수지가 81억 8천만 달러 흑자, 본원소득수지가 26억 2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경상수지를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 수지는 전월의 계절 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상품 수출이 1개월 만에 증가 전환하면서 흑자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상품 수출은 반도체 수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카메라 모듈 등을 중심으로 IT 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된 데다 자동차, 의약품 등 비 IT 품목도 늘어나면서 증가로 전환하였습니다. 상품 수입은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의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자본재 수입이 확대되고 소비재도 늘어나면서 1개월 만에 증가 전환하였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적자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지식재산권사용료 및 기타 사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여행수지는 겨울방학, 해외여행 성수기 종료, 설 전월의 설 장기 연휴 기저 효과 등으로 출국자 수가 줄어들며 적자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에 대한 연구 개발 관련 지식 재산권 사용료 지급이 늘어나면서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기타 사업 서비스 수지는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의 기술, 무역, 기타 사업 서비스 수입이 줄면서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 소득 수지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이자소득수지 흑자폭이 확대되며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이전소득수지는 4억 1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다음은 금융 계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금융계정 순자산은 49억 6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 투자는 내국인 해외 직접 투자가 45억 5천만 달러 증가하였고, 외국인 국내 직접 투자는 9억 1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증권 투자는 내국인 해외 증권 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32억 달러 증가하였고, 외국인 국내 증권 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22억 4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파생금융 상품 순자산은 7억 2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기타 투자는 자산이 현금 및 예금을 중심으로 119억 6천만 달러 감소하였고, 부채는 기타 부채를 중심으로 43억 4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준비 자산은 27억 3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월 국제수지 편제 결과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그럼 올해 2월 경상수지의 특징에 대해 설명드린 후에 기자분들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월 경상 수지는 71억 8천만 달러 흑자로 2023년 5월 이후 22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경상수지 흑자 흐름은 2000년대 들어 2012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83개월, 2020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의 27개월에 이어 세 번째로 긴 연속 흑자 흐름입니다. 전월 대비로는 서비스수지의 적자폭이 커졌으나, 상품수지가 전월의 계절 요인 해소로 흑자폭이 늘어나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2월 기준으로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의 흑자폭을 나타냈습니다. 1, 2월 누적으로도 101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작년 같은 기간의 94억 9천만 달러 대비 흑자폭이 소폭 늘어났습니다. 요약하면 금년 들어 월별로는 계절적인 요인에 주로 영향을 받아 등락을 보였으나, 기조적으로는 상품 수지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경상수지 흑자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설명을 마치고 지금부터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에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님.
질문 - 2월 수출이 좋았던 것을 두고 이제 트럼프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일종의 선수요가 좀 있었을 것이라고 해석하는 시각도 많고 실제로 약간 그런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도 보이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하고. 그렇다면 이제 관련 선수요가 줄어들면 지금 여러 가지 관세 정책이 심화되는 것도 있지만 수출이 둔화될까 우려하는 시선이 많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간단히라도 부탁드립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상품 수지 같은 경우에는 1월에 좀 계절적인 요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계절적인 요인이 해소되면서 좀 증가 전환한 모습을 보였고요. 반도체 수출은 일시적으로 좀 감소하였으나 지금 IT 품목의 증가세가 지속된 데다가, 그다음에 비 IT 품목도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직까지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올해 수출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트럼프 관세 정책 영향도 이미 예상이 되었던 측면이 있고. 그다음에 중국 제조업에서도 좀 공급이 과잉되는 모습, 그다음에 이제 작년도의 경상수지 흑자에 대한 기저 효과 등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는 기업들이 좀 관세 정책의 영향은 조금조금씩 준비해 나가는 모습이 두드러지진 않지만, 그런 모습도 있을 수 있다. 그 정도는 말씀을 드릴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트럼프 관세 정책이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런 측면에서는 그리고 이제 3월에 철강 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그다음에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를 4월부터 하겠다, 물론 부품은 5월부터겠지만. 그다음에 이제 4월 2일에 국가별 상호 관세도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이제 이런 부분들을 좀 준비해 나가면서 현재로서는 기존의 어떤 재고를 가지고 좀 수출을 한다든가 하면서 그 영향이 아직까지는 크게, 3월 같은 경우도 상품 수지가 좀 양호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그래서 3월까지는 어느 정도 좀 감내가 가능한데. 이제 4월 이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봤을 때는 상당히 예상보다 시장에서는 강한 수준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늘어나고,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고요. 그리고 이제 우회 수출이나 이런 동남아 쪽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그다음에 글로벌 교역 둔화에 대해서도 이제 어느 정도 대중 수출도 감소 요인으로는 좀 작용을 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이제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좀 인식을 하고, 여러 가지 수출 지원을 위한 각종 노력을 하는 과정이고. 그다음에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물론 이제 협상의 여지를 남겨 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관세율이 어떻게 조정이 될지, 주변국들이 또 어떻게 대응할지 이런 영향은 좀 지켜보면서 상황 변화를 주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질문 - 다른 게 아니라, 이번에 상호관세 관련해 가지고 그 품목별로 상호관세라든가 율 자체가, 세율 자체가 동일하지만 그 품목별로 좀 더 여파가 차이를 보일 것이다, 아까 얘기하신 보호관세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우회 수출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이제 좀 영향이 차별화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 가지고 어떤 부분이 좀 이제 타격을 제일 크게 입을 것인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타격이 좀 덜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지 하고요. 그다음에 올해 수출 관련해 가지고 지난 2월 금통위 때라든가 이런 전망에서 사실 수출 자체가 전망치가 많이 내려가는데, 지금 4월 상호관세라든가 이런 수준이 시장 예상보다 좀 더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관련해 가지고 올해 수출 관련해서 어느 정도 전망치 하향에 좀 영향을 미칠지 짚어주실 수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현재는 4월 달에, 4월 달에 이제 발표가 며칠 전에 됐기 때문에 본격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분석이 좀 이루어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마 이제 저희가 대미 수출 품목이 높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이 이제 자동차. 거의 반 정도가 이제 미국으로 가고 있고. 자동차 부품 여기도 한 3분의 1 정도. 하여튼 꽤 높고. 철강 이런 데는 대미 수출 비중이 높아서 영향이 좀 점차적으로 이제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중국이나 베트남, 인도 등 해외 현지 공장에서도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품목들에 대해서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영향의 정도는 좀 더 분석을 해 봐야 되는 영역이어서. 이것은 아마도 조만간 저희 분석 부서 하는 데에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물론 다음 달에 경제 전망 수정치도 발표되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좀 같이 보지 않을까 싶고요. 그다음에 2025년도 경상수지 전망은 아까 이야기하였듯이 트럼프 관세 조치의 영향도 저희가 예상을 했고, 그다음에 이제 중국과의 경쟁이라든가, 작년도의 기저 효과 등을 감안을 해서 작년에 비해서 축소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관세 정책의 여파가 어느 정도 클지에 대해서는 품목별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을 한 다음에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고요. 그렇습니다. 다만 이제 확실하게 이야기드릴 수 있는 거는 3월까지는 괜찮습니다. 3월까지는 잘 감내하였고, 그다음에 이제 4월 이후의 영향은 급격하게 나빠진다기보다는 점차 시간을 두고 조금조금씩 영향을 미칠 텐데. 그리고 우리 기업에서도 어느 정도 그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해 왔고, 정부에서도 어떻게 대책을 내올 거기 때문에, 갑자기 어떻게 그렇진 않을 것 같고. 영향은 점차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좀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질문 - 서비스수지가 2023년 9월 이후로 최대 폭의 적자인 거 같은데, 이 구성 성분이 항목이 많다 보니까 어떤 것에서 좀 적자폭이 심화된 건지 그 부분 좀 상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서비스수지가 이제 적자폭이 확대가 됐는데요. 여행 수지의 경우에는 1월이 가장 적자폭이 크고요. 왜냐면 이제 겨울방학 해외 성수기이다 보니까 나가는 사람도 많았고 설 장기 연휴가 있어서 1월에 컸는데, 2월에는 좀 축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의 경우가 이제 이 부분에 좀 2월 들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좀 일시적인 요인이 있는데요. R&D 관련을 하다 보니까 이제 우리 기업이 R&D를 하다 보면 지식재산권사용료를 좀 지급을 해 줘야 되는데, 이번에 2월 달에 그런 지급이 일시적으로,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가 좀 일시적으로 늘어난 그런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기타 서비스수지도 적자폭이 좀 늘었는데요. 이것도 저희는 좀 일시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은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어떤 기술 서비스라든가 무역 서비스라든가 이런 사업 서비스에 대해서 받는 수입이 있는데, 그 부분이 2월에 비해서 3월에 수입이 좀 감소한 영향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아까 질문하셨을 때도 이야기하셨듯이, 서비스가 다양하다 보니까 이런 일시적인 요인들이 좀 중첩이 돼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조금 증가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게 기조적인 흐름은 아니고, 일시적인 모습으로 저희가 이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공보관 - 기자님.
질문 - 아까 질문이 있었는데, 혹시 2월 수출이 미국 관세를 앞두고 조금 밀어내기 식으로 먼저 나간 건 아닌지에 대한 진단을 다시 한번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4월 이후에도 좀 점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씀을, 아마 점진적으로 좀 줄어들 수 있다는 말씀 같은데. 그게 아니라 4월이나 5월 이렇게 협상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는 기업들이 수출을 잠시 중단하고 좀 지켜볼 수 있다, 이런 시각도 있는 거 같은데요. 4월 이후에 좀 점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2월 달의 수출 밀어내기라고 하는 측면이 저희가 통계적으로 확인된 건 아닙니다. 그래서 영향이 없을 순 없고, 이게 발표가 작년 말부터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충분히 감안해서 기업들이 수출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냥 저 나름대로의 생각이고. 이게 1월에 비해서는, 1월에 워낙 좀 상대적으로 많이 수출이 계절 요인으로 줄어들었고, 2월에서는 그런 측면들을 딱히 저희가 기업들이 이렇게 밀어내기를 본격화한다든가 이런 측면들이 통계로까지 나타나는 모습은 저희가 아직 확인은 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3월까지도, 3월도 좀 잘 나왔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좀 IT 부문의 어느 정도 견조한 증가세가 영향을 미쳤던 측면들이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서도 어느 정도 기업들이 어느 정도 수출이 수요 측면에서 요인이라든가, 이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과연 4월부터 점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근거가 무엇이냐 봤을 때에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라든가, 반도체라든가 이런 주력 수출 품목의 경우에는 대부분 2, 3개월 내지는 몇 개월 이전에 선제적으로 계약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반영 시차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4월 들어서 된다고 해서 4월에 발표했다고 4월에 갑자기 줄어든 것은 아니고, 이것이 수출 계약을 하고 나서 좀 어느 정도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건 이제 수출 기업의 수출 행태를 보면 그렇게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좀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이제 정부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대책을 마련을 하면서 나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이거는 근거가 뭐냐고 하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정부의 대책도 있고 해서 좀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지금으로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기자님.
질문 - 저희 반도체가 아까 일시적으로 이제는 2.5% 반도체 수출이 감소했다고 해 주셨는데, 작년 저희 설명해 주신 거 보면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반도체 시장 업사이클이 유지되는 시장의 전망이 조금 유효한 걸로 보셨는데. 지금도 그 전망이나 시장 분위기가 유효한 걸로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반도체의 경우에는 고부가가치, 반도체 HBM이라든가 DDR5 이 부분은 좀 견조하게 수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출이 늘어나고 있고, 그런 부분이 2월과 3월에도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영향이 아마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저부가 반도체, DDR4라든가 이쪽 이제 메모리 쪽 저부가 반도체의 경우에는 가격 요인이 좀 있었습니다. 2월 달에. 가격 요인으로 인해서 좀 수출이. 물론 이제 저부가 가치는 이제 중국과의 경쟁이 있죠. 있지만 가격이 조금, 이 가격 요인으로 인해서 수출이 2월 달 줄었는데 3월 들어서 다시 또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가격 측면에서는 조금씩 내려가다가 다시 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되겠다. 그리고 이제 그것이 사이클에 영향을 줄 정도로까지 그 정도는 아니고. 좀 어느 정도는 수출이 받쳐주고 있는 모습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공보관 - 추가 질문 있으실까요? 기자님.
질문 - 본원 소득 수지가 올해 계속 견조한 흐름으로 좀 상승세를 유지할 거라고 언급해 주셨는데. 이제 미국 관세 정책 관련해서 배당이나 이자 관련해서 전망 변화가 좀 있으실지 그 부분 여쭙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일단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직접 투자하고 증권 투자가 계속 많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대외 순자산 규모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에 본원 소득에서 이제 배당 소득이라든가, 그다음에 이자 소득은 기본적으로는 안정적으로 견조하게 늘어나는 그런 모습은 기본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다만 이제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저는 캐나다라든가 멕시코라든가 내지는 동남아에 있는 그런 현지 기업으로부터의 배당 소득은 좀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인해서 그 현지 공장의 매출이 그리고 수출이 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한 본원 소득의 조금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 영향이 없을 순 없고.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지금까지 직접 투자와 증권 투자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다라고 했을 때는 기본적으로 보는 소득은 안정적으로 갈 것입니다만 좀 관세 정책이 그게 큰 흐름에 영향을 줄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현재는 보고 있고요. 물론 이제 영향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공보관 - 추가 질문 있으실까요?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신 거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 기자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