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4분기 가계신용(잠정) 기자설명회

등록일
2024.05.21
조회수
1326
키워드
가계신용 경제통계
담당부서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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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4분기 가계신용(잠정) 기자설명회
(2024. 05. 21,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공보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4년 1사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통계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은 서정석 금융통계 팀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안녕하십니까, 금융통계팀 서정석 팀장입니다 먼저 2024년 1사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편제 결과에 대해 말씀드린 후에 기자분들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1사분기 가계신용 편제 결과는 잔액과 증감액으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4년 1사분기 말 현재 가계 신용 잔액은 1882조 8천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중 가계 대출이 1767조원, 판매 신용이 115조 8천억 원입니다. 2024년 1사분기 가계 신용은 전분기말 대비 2조 5천억원 감소하며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만에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1사분기 가계 신용이 감소 전환한 것은 금융 기관의 가계 대출이 감소 전환한 데다 판매 신용도 계절 요인으로 인해 감소 전환한 영향입니다. 지금부터는 가계 신용의 구성 항목인 가계 대출과 판매신용 현황에 대해 전분기 말 대비 증감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2 페이지입니다. 가계 대출은 1분기 중 2천억원 감소하였습니다. 상품별로는 주택 담보 대출이 12조 4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전분기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되었는데, 이는 정책 지원 대출 공급 축소, 작년말 전후 주택 거래량 감소가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친데 기인하였습니다. 기타대출은 신용대출 및 비주택 부동산 담보 대출의 감소세가 지속되며 전분기말 대비 12조 6천억원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 1사분기 가계 대출을 금융 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 은행이 3조 2천억 원 늘어난 반면, 비은행 예금 취급 기간은 8조원 감소하였습니다. 기타 금융 기관 등은 4조 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금융 기간별로 증감 유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금은행 가계 대출의 경우 주택 담보 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신용 대출을 중심으로 기타 대출의 감소폭이 확대되며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의 가계 대출은 부동산 대출 관련 리스크 관리 강화로 감소하였습니다. 7분기 연속 감소입니다. 농업 협동 조합, 수산업 협동 조합, 산림 조합의 상호 금융이 기타 대출에 해당하는 비주택 부동산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3조 8천억원 감소하였습니다. 기타금융 기관 등의 가계 대출은 전분기에 비해 확대되었습니다. 주택 담보대출의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은 주택 도시 기금 대출, 디딤돌 버팀목 등의 주택 도시 기금 대출이 1사분기에는 자체 재원을 중심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입니다. 기타 대출 증가 전환은 증권사 신용 공여액이 증가로 전환하는데 기인합니다. 마지막으로 판매신용은 여신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2조 3천억원 감소하였습니다. 계절 요인으로 신용카드 이용 규모가 줄며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설명을 종합하여 1사분기 가계 신용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2024년 1사분기에는 신용대출, 비주택 부동산 담보대출의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담보 대출이 정부의 가계 대출 강화 조치와 작년말 전후 주택 거래량 감소 등으로 인해 전분기에 축소되고 판매 신용도 계절 요인으로 줄며 가계 신용이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참고로 지난 2023년 4사분기 잠정 통계 수치는 증권사 등 기타 금융 기간의 기초 자료 보완으로 수정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에 따라 2023년 4사분기 중 가계 신용은 기존 8조원 증가에서 7조원 증가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4년 1사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편제 결과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질의응답-

공보관 - 지금부터는 기자님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주담대가 전분기에 비해서 증가폭이 축소되는데요. 근데 이제 작년 1분기 4.4조에 비해서는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이제 주담대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해석이 되는지 다시 확대되는 추세라고 해석이 되는지 일단 여쭙습니다. 그리고 기타 대출에서는 신용 대출의 상환이 많았고 신용 카드는 이제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하셨는데요. 이제 고금리와 내수 부진 등이 어떤 식으로 작용했는지 여부도 함께 질문 드리고요. 그리고 향후 가계 신용 전망에 대해서도 같이 여쭙습니다.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기자님께서 여러 가지 질문을 주셨는데요. 주담대 증가폭이 축소된 모습인데 이제 줄어드는 추세인지에 대해서 우선 여쭤보셨습니다. 지금 숫자로도 주담대 증가 폭이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15.2 조에서 12.4조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되었는데. 정책지원대출 공급 축소 영향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정책 모기지 주택금융공사의 정책 모기지 대출은 감소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제 상환이 더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전체적인 그런 디딤돌 버팀목 대출은 전분기에 비해서 소폭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그런 주택 담보 대출은 정책지원대출의 공급 축소 이런 영향으로, 공급 측면에서 대출 공급이 축소가 된 부분이 있고. 그리고 또 주택 거래량도 제공해 드린 자료에서 보실 수 있지만 4사분기에서 1사분기 이제 흐름 상, 전년 3사분기부터 흐름을 보시면 주택 거래량이 좀 전년말 전후에서 감소하는 영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시차를 두고 이제 반영이 되면서 주담대 증가 폭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국은행과 정부의 GDP 대비 가계부채 관리는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유를 이제 하향 안정화 추세로 이어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그리고 또 올해에 들어서 기자님께서도 너무 잘 아시지만 방금 말씀드린 정책성 지원 대출의 규모는 전년에 비해서 이제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이 되고. 실제로도 1사분기도 지금 규모가 전분기 비해서 한 절반 정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전년 4사분기에 비했을 때. 1사분기 지금 지원된 방금 말씀드린 전체적인 정책 모기지와 주도금이 이제, 디딤돌 버팀목 대출도 보면. 그래서 향후에 주택 시장의 어떤 회복 가능성 이런 부분은 이제 지켜 봐야겠지만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로 보면 좀 하향 안정화되는 그런 흐름이 지금 1사분기까지 이어졌고 좀 되지 않을까 좀 기대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첨해 말씀드리면 2022년 23년 연간으로 봤을 때도 GDP 대비 부채비율 가계 부채 비율이 연간으로 해서 줄어들고 그게 1사분기까지 이어졌다 이런 추세 이어지고 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에서 기타 대출 이제 감소 요인으로 신용대출 상환 그리고 또 신용카드 판매액이 신용대출 상환되는게 이제 기타 대출 감소의 주 요인으로 잘 설명을 드렸고요. 이제 신용 대출의 상환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제 1사분기까지는 그런 모습인 거 같습니다. 금리적인 메리트 부분이 신용대출 금리와 주담대 금리 비교해 봤을 때 특히 이제 은행권으로 봤을 때, 신용대출의 행태가 좀 주담대 쪽으로 모습이 바뀌는, 대환되는 모습이 좀 계속 이어졌다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신용 카드 판매액 감소 부분은 고금리가 내수 부진으로 여기서 볼 수 있느냐 이제 좀 설명 부탁하신 거 같은데요. 신용카드 판매는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서 이제 4사분기는 좀 신용카드 소비, 경상 기준입니다. 경상 기준에 신용카드 판매, 신용카드 그런 판매 신용이 늘다가 1사분기에는 계열적 요인으로 줄어드는 형태가 반복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계절적 요인이기 때문에 이걸 고금리 내수 부진이라 보시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그리고 내수에 대한 판단은 GDP에서 발표하는 민간소비 지출 흐름으로 보시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경상 기준으로의 그리고 계절성 을 제거하지 않은 기술적 요인이 반영된 신용카드 판매액을 갖고 이제 판매 신용을 잡은 거기 때문에, 이것으로 이렇게 설명하는 지금 기자님께서 여쭤 보신 대로 내수 부진을 의미하는 것이냐 이렇게 좀 확대 해석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민간 소비에서 민간 소비 지표로 판단을 하셔야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가계 신용에 대한 전망을 또 여쭤 보셨는데요. 지금 2분기 같은 경우 가계 신용이 이제 전분기 대비 0.1% 감소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또 이에 따라서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1사분기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도 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최근에도 기사 있지 않습니까. 국제 금융협회 IIF에서 또 이제 일사분기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했었고. 그래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향후에도 정부와 한국은행은 주택 시장 회복 여부에 따른 가계 부채 증가 가능성에 유의해서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금융위가 올해 스트레스 DSR 시행을 하면서 그때 이제는 자료를 보면 상반기 기준으로 차주별 주담대 한도가 2에서 4% 감소할 것이다 이렇게 내용을 해 주셨는데. 오늘 이렇게 1분기 주담대 증가율을 보면 작년 4분기 1.5% 올해 1분기 1.2% 이렇게 했더라고요. 그러면 아직까지는 이 스트레스 DSR 시행에 대한 효과 내지 영향이 덜 반영됐다고 봐야 되는 건지, 이게 그러면 이게 반영이 된다고 하면 앞으로 좀 감소 추세는 더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을 해야 되는 건지 같이 한번 말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얼마 전에 국제 금융 협회에서 올해 1분기 가계 부채 비율이 98.9% 나왔다 나왔는데, 오늘 나온 수치 기준으로 저희 GDP 대비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함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지금 1분기 기준으로 수치가 GDP 대비 수치 어느 정도 나왔는지요.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일단 두 번째 질문부터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이제 순수 가계 신용 통계를 지금 발표해 드린 거고요. 이제 지금 말씀하신 국제금융협회에서 보는 저희 한국은행에서 계속 말씀드린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 관리는 이제 포괄적인 가계 범위입니다. 그래서 가계 범위가 좀 더 넓습니다. 그래서 비영리 단체 및 소규모 개인 사업자까지 포함한 가계 부채를 보고 있고요. 그래서 이 통계는 사실 기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7월에 이제 공식 발표 7월 초에 이제 발표가 됩니다. 그래서 통계 발표 전에 저희가 아직 전체적인 그런 집계 전이기 때문에 어떤 수치를 말씀드리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고. 다만 이제 앞에 말씀드린 대로 1사분기 지금 가계 신용이 지금 0.1% 감소를 했고 2조 5천억 감소한 것으로 감안하고 이제 GDP 성장세까지 감안을 하면 하향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 질문하신 스트레스 DSR 효과가 어느 정도 반영이 됐는지에 대해서 이제 여쭤 보셨는데요. 이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더 그 반영되는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 생각이됩니다. 이제 지금 도입 초기이기 때문에 향후에 사실 지금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가계 대출에 가장 큰 영향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주택 거래량 같은 경우 이런 부분들은 이제 도입 초기이기 때문에 아직 영향이 크다고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향후에 말씀하신 스트레스 DSR의 효과가 더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아까 말씀하실 때 기타 대출이 감소한 요인에 대해서 은행 금리차 때문에 주담대로 대출이 좀 이동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숫자로 좀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수치로는 저희가 신용 대출에 어떤 계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저희가 확인하는데 대환 규모는 뭐 별도로 따로 이렇게 그 수치를 저희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해 주실 기자님 계십니까.

질문 - 가계 신용의 계절성은 없는, 지난해 같은 경우에 1분기에 꽤 많이 줄었고요, 올해 1분기 준 거보다. 그다음에 차트를 쭉 보면 보통 1분기에는 조금 줄어드는 경우가 눈에 종종 띄는 거 같은데요. 이 계절성은 어느 정도 있는 건지 그리고 지금 1분기는 과거의 계절성하고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줄어든 건지, 아니면 어떤 계절적인 영향 정도 줄어든 건지 평가를 좀 부탁드립니다.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가계 신용의 계절성은 앞에서 설명드린 대로 이제 판매 신용 가계 대출 변동 요인에 가계 대출과 그리고 판매 신용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가계 판매신용 같은 경우는, 판매신용 같은 경우는 계절성이 이제 강하게 나타나고요. 그런 영향들이 이제 가계 신용 전체에도 좀 계절성을 미치는데. 하지만 이제 가계 대출 규모는, 그러니까 가계 대출 자체는 계절적인 요인들, 일부 주택 거래에는 영향이 있겠지만 어떤 계절성이 그렇게 큰 거 같지 않습니다. 가계 대출 자체는. 판매 신용에는 영향이 크고요. 그래서 가계 신용 통계 자체가 계절성이 크다고 보기는 좀 힘들고요. 그리고 지금 전년 1사분기와 비교 등을 통해서 이번 그 규모에 대해서 여쭤 보셨는데요. 사실 이게 가계 신용과 가계 대출이 이렇게 동시에 감소한 거는 사상 두 번째입니다. 작년 1사분기가 처음이고요. 작년 1사분기와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고요. 다만 흐름으로 볼 때는 지금 가계 신용이 전년 2사분기 3사분기 증가하면서 좀 우려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 대책 조치들이 이제 효과를 발휘하면서, 효과 나타나면서 지금 가계 대출이 감소로 전환했고. 특히 이제 GDP 앞으로도 향후에 이제 다시 또 늘 수도 있는데,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 자체는 안정화되는 추세를 계속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공보관 - 기자님 질문하실 건가요?

질문 - 기타 대출이 계속 감소해 왔는데 이게 몇 분기 연속인지 궁금하고, 이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비은행 대출 감소 폭도 커지고 있는데 또 여기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기타 대출은 10분기 연속 지금 감소를 했고요. 그리고 앞에 말씀드렸지만 신용대출과 비주택 부동산 담보대출의 감소로 인해서 지금 이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은행 금융 기관의 비주택 부동산 담보 대출의 경우, 지금 신용 건전성 관리 강화 조치가 계속 지속이 되면서 지속적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보관 - 기자님, 괜찮은 답변 되셨나요?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신가요?

질문 - 이게 좀 궁금해서, 가계 대출 보면 이제 예금 은행은 작년 연중으로 증가했고 비은행 예금 취급 기간은 연중으로 감소하고 올해 1분기도 예금 은행은 증가하고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은 이제 감소하는데, 이 가계 대출 구성하는 게 기간별로 봤을 때 예금은행은 증가하고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은 계속 감소하는 이 추세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지. 대출을 구성하는 어떤 균형 내지 어떤 구성의 방향이 뭐 괜찮은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기자님께서 가계 대출, 그러니까 가게 대출 규모를 앞에서 저희 설명 드렸고 어떤 구성, 어떤 질적인 구성에 대해서 질문하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금융위와 금융 감독은 금융 쪽 감독 당국에서는 가계 부채 질을 좀 제고하기 위해서 최근에 이제 금년 들어서도 계속 제가 정부 쪽 정책을 좀 설명을 드리면, 가계부채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 변동형 주담대에서 최근에는 지난해는 혼합형, 고정형이죠. 큰 카테고리를 보면. 혼합형 담보 대출, 그리고 최근에는 또 주기형 담보 대출을 확대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 정책 모기지 대출이 정책 대출에 대해서 이제 여러 가지 가계 대출의 증가 요인으로 볼 수도 있지만 또 실수요자,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대출의 성격도 있고요. 또 하나는 이 성격도 있습니다. 정책 모기지라는 게 이름을 왜 모기지로 붙였냐면 가계부채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거든요. 모기지 형태로 대출을 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왜냐면 기존의 은행들은 변동형 주담대를 주로 이제 취급을 했었는데, 이런 가계 부채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 하는 어떤 그런 목적도 있었던 거죠. 정책의 목적이. 그래서 정책 모기지를 확대 했었고.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비은행 예금 측 기간에 비중이 줄어드는 모습이 이런 가계 부채 질을 제고하는 부분하고 연결이 되던 부분이고요. 정책성 대출을 이제 확대를 하면서 은행들이 이런 고정형 대출을 금리 변동에 좀 취약하지 않은 덜 취약한 그런 고정형 대출 주담대를 취급하도록 해서 이제 그런 예금은행 중심에서 대출이 늘었고, 올해 들어서도 이제 이어지는 모습이고요. 물론 다만 예금은행 기준에서 주담대는 이제 증가 폭은 줄어든 모습인데 이제 금년 들어서도 그런 질적 제고 부분은 가계 부채의 질적 제고 부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 가계 부채 질로 봤을 때는 질적인 그런 제고로 보면 바람직한 방향 예스노라는 답을 드리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추가 질의 없으신가요?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추가로 더 말씀드리면 커버드 본드도 이제 은행들이 발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은행 자체적으로도 방금 말씀드린 그런 모기지 형태의 대출을 또 늘리는 이런 정책들이 또 시행될 예정으로 있기 때문에. 대출의 질은 제고가 되면서 이렇게 비은행은 줄고 은행이 대출이 늘어나는 주담대 어떤 구성이 바뀌는 그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다.

공보관 - 추가 질문 하시죠.

질문 - 아까 기타 대출 관련해서 계속 질문이 나왔는데, 이게 10분기 연속 줄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좀 이례적인 거 같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줄어드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보면 체감 경기가 굉장히 좋지 않다는 이런 방증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말씀 부탁드리고요. 기타 대출이 줄었다는 거에 대해서 배경을 말씀하셨는데 좀 더 자세히 풀어서 다시 한번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 기타 대출은 가계 부동산 구입 그리고 또 생활 자금 등과 다양한 그 자금 수요와 연결이 돼 있습니다. 가계 부동산 구입은 주택이 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주택 담보 대출에서 잡지 않는 비주택 부동산 담보, 비주택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일부 또 신용대출 같은 생활자금으로 또 활용을 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기자님께서 여쭤보신 10분기 연속 감소가 이례적이다, 그래서 이게 최근 경기가 안 좋은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10분기 연속 감소한 이유는 그 전 시계열을 보셔야 돼요. 그 전에 21년 이 중에 비은행 쪽으로 해서 주담대가 또 크게 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어제도 뭐 시장국에서 발표를 했지만 자료 나왔지만, 주담대 뿐만 아니라 기업 대출 쪽, 부동산 관련되는 거 말고 기업대출 쪽에서도 보면 또 부동산 관련된 기업 대출이 좀 많이 늘었었고요. 이게 비은행 쪽에서 이런 대출이 좀 많이 늘었습니다. 21년 이 사이에. 그래서 이 부분이 다시 디레버리징 되는 과정이라고 보실 수 있고요. 대출의 형태가 그래서 은행 중심으로 지금 앞에서 기자님께서 여쭤 보셨지만 은행 중심으로 이제 전환되고 있는, 은행으로 좀 더 가계 부채 질이 제고가 되는, 질이 좋아진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은행을 중심으로 해서 단순히 변동형이 아닌 모기지의 활성화를 통해서 좀 고정형으로 은행 중심으로 해서 대출이 늘어나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감 경기가 안 좋다 이렇게 보시기는 좀 어렵고요. 충분히 말씀을 드린 거 같습니다. 기자님 제가 답변이 좀 부족하면 더 답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 이 정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신가요? 그러면 오늘 설명회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답변이 좀 미진했던 부분이 있으시면 따로 연락하셔서 답변 더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개최일시 : 2024.5.21

개최장소 : 별관 1층 기자실

제작년도 : 2024

발 표 자 : 서정석 금융통계팀장

재생시간 : 0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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