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2024년 11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25. 1. 8,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이영우 국제수지팀 과장)
공보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4년 11월 국제수지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은 송재창 금융통계부장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지금부터 2024년 11월 국제수지 잠정 편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경상 수지는 9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 수지가 20억 9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으나 상품 수지가 97억 5천만 달러 흑자, 본원 소득 수지가 19억 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경상 수지를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 수지는 상품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상품 수입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전월 대비 흑자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상품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의 증가세 지속에도 석유제품, 승용차 등 비 IT 품목이 감소하면서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상품 수입은 반도체 제조 장비 및 소재를 중심으로 자본재가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원자재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승용차를 중심으로 소비재도 감소 전환하면서 2개월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의 적자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여행 수지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여행수지는 전월의 중국 국경절 연휴 효과 소멸로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입국자가 줄면서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는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수취한 상표권 및 영업권 사용료 대금이 계절적으로 늘면서 적자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증권 투자의 분기 배당 지급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흑자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이전 소득 수지는 3억 달러 적자를 나타내었습니다.
다음은 금융계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금융계정 순자산은 97억 6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 투자는 내국인 해외 직접 투자가 28억 4천만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 직접 투자는 100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증권 투자는 내국인 해외 증권 투자가 채권을 중심으로 3억 9천만 달러 증가한 반면, 외국인 국내 증권 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21억 2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파생금융 상품은 15억 9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기타 투자는 자산이 기타 자산을 중심으로 37억 5천만 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49억 7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준비자산은 15억 8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11월 국제수지 편제 결과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그럼 11월 경상수지의 특징에 대해 설명드린 후에 기자분들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11월 경상 수지는 분기 배당 지급의 영향으로 본원소득 수지의 흑자폭이 줄면서 전월보다 소폭 축소되었으나, 상품 수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상품 수지는 상품 수출이 석유제품, 자동차 등 비 IT 품목의 부진으로 2023년 10월 증가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품 수입이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원자재를 중심으로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는 흑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한편 1월에서 11월 누적 경상 수지는 835억 4천만 달러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를 기록하여 양호한 흑자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설명을 마치고 지금부터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
공보관 -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질문하실 때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님.
질문 - 12월 전망과 한 해 흐름이 궁금한데요. 여행 수지 관련해서 특히나 더 확대됐을 가능성이 있는지. 최근에 관광객 수라든지 이런 걸 바탕으로 설명을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연간 전망치 900억 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대한 전망도 좀 부탁드립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12월 전망에 대해서 이제 말씀을 드리자면, 12월에도 상품 수지를 중심으로 상당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관 기준 무역 수지를 보더라도 11월보다 12월에 흑자폭이 더 크게 이제 늘었습니다. 이를 기초로 판단해 보면, 상품 수지는 양호한 수준을 이제 나타낼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흑자 규모는 조사국의 전망치 9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그렇게 이제 보입니다. 그다음에 여행 수지에 대해서 이제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 여행 수지는 아까 이제 11월의 경우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좀 많이 줄었고요. 입국자수가 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가지고 10월에 비해서는 적자폭이 좀 소폭 늘어난 상황입니다. 12월의 경우에는 연말 요인이 있고 겨울 방학이 이제 시작되는 과정에서 좀 출국자수가 더 늘면서 여행 수지는 좀 적자폭이 늘어날 것으로 그렇게 보이는데요. 최근에 정국 불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일부 입국자나 출국을 일부 위축시킬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이제 연말하고 겨울방학철 영향이 좀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기자님.
질문 - 수출이 전월 대비로는 좀 감소했는데, 아까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IT 품목의 증가세 둔화와 비 IT 품목의 부진 정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서 좀 더 자세한 설명해 주실 수 있으면, 예를 들어 어떤 요인이 더 컸던 건지. 그런 부분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수입은 이제 소비재가 감소 전환했는데, 승용차가 좀 부진했다고 이제 말씀 주셨는데. 이것 좀 배경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또 말씀 부탁드리고. 그리고 금융 계정 중에 파생금융 상품이 이제 11월에 16억 달러 정도 증가했고, 11월까지 누적으로 봤을 때도 23년에 비해서 크게 늘었는데, 이거 배경도 좀 부탁드립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수출의 경우에는 상품 수출 증가율이 1.2%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증가폭이 조금 수출이 이제 2023년 10월부터 플러스 전환이 됐습니다. 플러스 전환된 이후 이게 수준이 많이 올라간 상황입니다. 올라간 상황에서 작년 기저 효과라든지 이런 걸 감안을 했을 때 증가율은 좀 어느 정도 낮아진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IT 품목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하고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은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증가세를 이제 지속을 하는 모습이 지금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 IT 품목의 경우에는 이제 두드러진 부분이 이제 석유 제품하고 승용차 등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는데. 석유 제품의 경우에는 이제 최근에 9월 이후로 국제유가가 많이 안정화되면서 좀 가격 요인이 작용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석유 제품. 그래서 이제 원유 국제 유가가 좀 하락하면서 석유 제품 가격도 여기 이제 반영이 돼서 좀 하락한 영향이 있었고. 그다음에 이제 승용차인데요. 승용차가 이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부품 업체, 주요 부품 업체가 파업이 있었습니다. 파업이 있다 보니까 완성차 업체가 보유한 부품 재고가 좀 소진이 돼 가지고, 좀 생산 차질이 발생한 그런 요인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또 굳이 들자면, 전기차 수요부진 영향으로 인해서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좀 원활치 않았던 측면의 영향이 이번 11월에 수출 특징으로. 비 IT 품목 비중이 다소 감소한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수입 같은 경우에는 원자재 수입의 감소세가 원유 등 원자재, 원유를 중심으로 해서 원자재 감소세가 이어진 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이제 원유 도입 단가가 하락하고, 그다음에 나프타 등 석유 제품의 가격도 하락하면서 지금 원자재 수입이 3개월째 이제 마이너스.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제 기록을 하고 있고요. 반면에 이제 자본재의 경우에는 반도체 제조 장비하고 반도체 소재 중심으로 해서 그 증가폭이 좀 더 늘었습니다. 늘었는데. 이제 소비재 측면에서 승용차 수입이 아주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게 이제 11월 말에 좀 폭설 영향이 있었습니다. 폭설 영향으로 인해서 물건이 들어오는 통관이 좀 지연 측면이 있었고. 그다음에 전반적인 소비심리 악화 등의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에 저희 이제 파생 금융 상품이 이제 11월에 좀 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이영우 과장께서 설명을 보완해 주시겠습니다.
이영우 국제수지팀 과장 - 11월 파생 금융 상품과 연간 파생 금융 상품의 증가는 외환 금융 상품, 외환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증가했는데요. 배경을 말씀드리면 일단 그 파생 상품의 증가, 순자산 증가라는 것은 통상 파생 관련 거래에서 거주자의 손실이 일단 평가로 누적되었던 것이 감소하면서. 그러니까 파생 상품 부채가 감소하면서 순자산 증가로 나타나는 것인데요. 그 말은 파생 관련 상품에서 거주자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뜻이고요.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의 수출이 수입보다 많기 때문에 선물환 그 외환 선물환 매도 포지션 비중이 높습니다. 그래서 매도 포지션 비중이 큰 경우에는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하고, 환율이 하락할 경우에는 이익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4년 연간 환율 흐름을 보면은 환율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환율 상승에 의해서 외환 관련 파생 품에서 순자산 증가로 나타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기자님.
질문 - 이제 곧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는데 이에 따른 위험 요인이 없는지, 수출이나 경상수지 부분에서 전망 좀 부탁드립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트럼프 행정부의 경우에는 이제 1월 20일 이제 취임을 하게 됩니다. 취임을 하게 되면 관세를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 지금 예고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현재는 멕시코나 캐나다의 경우에 이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얘기했는데, 현재는 거기 진출한 기업들의 생산이 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그 기업에서부터 들어오는 본원 소득이 있거든요. 배당소득 이런 본원 소득 수지가 좀 감소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캐나다나 이제 멕시코로 중간재를 수출하는 그런 국내소재 기업들의 수출도 좀 감소할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중국에 어떻게 관세를 부과할 것이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아무래도 그 영향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영향을 지켜봐야 할 것이고, 중국의 영향에 따라서 우리도 대중 수출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만, 어찌 보면 현재는 또 중국과 우리나라가 또 옛날에는 보완 관계였다가 경쟁관계로 또 전환이 되는 모습도 있어서. 그 부분은 우리가 어떤 반사 효과를 받을 수 있는지, 이 부분을 좀 봐야 될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더 지켜봐야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고 그다음에 글로벌 무역갈등이 격화될 경우에는 이건 이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무역 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실제 좀 정책의 어떤 시기, 강도, 주변국의 대응 이런 부분은 좀 정책 변화를 면밀히 지켜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아마도 이제 2월 달에 아마 저희 경제전망 때도 어느 정도 분석이 좀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됩니다.
공보관 - 기자님.
질문 - 다름 아니라 지난 10월 달에는 이제 대미국 수출과 중국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했었는데, 11월 들어서 둘 다 마이너스 전환했더라라고요. 이게 기저효과인지 아니면 별다른 요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12월 들어서 이제 계엄 사태라든가 FOMC 이후에 환율이 좀 많이 뛰었는데, 이게 12월 수출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전망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기본적으로 대미수출은 미국의 어떤 견조한 소비와 투자 확대에 힘입어서 좀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그러한 흐름에 있어서, 그 흐름은 이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대중 무역 수지의 경우에는 좀 최근에 이제 중국의 경기 둔화라든가, 부품 자체 조달 증가, 그리고 이제 중국 내의 IT 업황이 좀 이제 재작년까지는 좀 부진했던 그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제 좀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중 수출은 좀 회복되는 모습이 이제 나타나고 있고요. 그 정도로 큰 흐름을 이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만 11월의 경우에는 중국의 경우에는 그 소비 심리가 좀 위축이 돼 가지고 그런 정보통신 기기 중심으로 조금 판매가 덜 되었던 측면이 있고. 그다음에 이제 내수가 아직은 중국의 경우에 회복이 좀 더딘 상황이어서 화공품 등의 수출도 많이 줄었던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은 11월의 경우에 두 가지가 흐름이 있는데, 반도체 하고 정보통신기기는 수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랬는데 승용차, 승용차 부분이 조금. 물론 하이브리드 카는 잘 되고 있는데, 전기차 캐즘 현상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었고. 기계류 정밀기기는 거기에서 설비투자라든가 건설투자 부분에 있어서 11월의 경우에는 다소 좀 잘 원활하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흐름은 아까 말씀드린 그 흐름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다음 환율 부분인데요. 환율이 이제 최근에 상승을 함에 따라서 이제 환율 같은 경우에는 이제 과거와 최근의 흐름이 좀 과거 같지 않은데. 왜냐면 이제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물건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수출 기업의 입장에서는 원달러 상승은 제품 가격을 달러로 환산했을 때는 높게 판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또 원자재를 수입하는 경우에는 또 그 생산비 가격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측면이 다 있었는데. 그런 상황이어서 수출에는 긍정적일 수 있고 수입에는 좀 부정적일 수 있다, 이렇게 이제 지금까지는 전통적으로 이렇게 봐 왔는데. 최근에는 이제 생산 시설이 해외 이전으로 이제 나가면서 수출의 환율 탄력성이 이제 과거보다는 조금 약화됐다고 보고 그런 분석들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나라의 수출 경쟁력이 옛날에는 가격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이제 기술이나 브랜드 등 비가격적 요소 중심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환율로 인해서 수출이 잘 된다, 이런 측면보다는 좀 품질, 경쟁력, 브랜드 경쟁력, 기술 경쟁력 중심으로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최근 환율 상승의 또 특징 중에 하나가 달러화 강세 요인이 큽니다. 그래가지고 이 부분은 이제 글로벌 투자라든가 글로벌 수입 수요가 미국은 잘되더라도 다른 나라가 약화될 수가 있어서. 우리 수치에 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래서 환율 변동 그 자체보다는 추후 이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이라든가,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변화 등이 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더 유의 깊게 봐야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기사님.
질문 - 오늘 삼성전자 실적도 어닝쇼크가 나왔는데 그 반도체 수출 전망 좀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아까 기저효과도 말씀하셨는데, 앞으로 그러면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선다거나 할 우려도 좀 있는지 여쭤 보고 싶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그 현재 반도체의 경우에는 고부가가치 그다음에 고사양 반도체의 경우에는 수요가 좀 견조한 상황입니다. 견조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쭉, 견조한 수에 의해서 수출 증가세는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 12월 통과한 수출도 연말 수출 시점 마감 등의 영향으로 좀 반등을 했고요. 다만 이제 2025년 들어서는 좀 전체적으로 수출 증가율은 좀 올해보다는 낮아지지 않을까.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이 이제 있는데요. 이거는 이제 통상 환경의 이제 불확실성이 있고, 그다음 주력 품목 이제 반도체의 경우에도 중국이랑 경쟁이 또 이루어지는 측면이 있고요. 그간 또 반도체 수출이 잘 이루어져 왔었던 어떤 기저 효과, 그런 측면이 있어서 증가세는 둔화될 수 있겠으나, 여전히 고부가 가치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견조한 수요는 이제 이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출 증가세는 이제 유지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다음이 이제 삼성전자의 경우는 그 부분은 이제 그 뭐라고 해야 되죠, 외국인 증권 투자 쪽에서 좀 더 살펴보자면. 이제 영업 실적이 이제 둔화 전망이 좀 둔화되는 게 이제 작년 하반기에 이제 나타났고, 이제 반도체 투자 심리도 좀 다소 약화되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특정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 주식 투자가 좀 이제 매도세를 보이는 것이 이제 작년 한 8월부터 이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제 12월의 경우에는 이제 국내 상장 주식과 채권도 매도세를 기록을 했는데. 주식 순매도 규모가 11월보다는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종목에 대한 매도세도 좀 다소 완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이 부분은 상황을 봐야겠지만, 그렇게 좀 더 상황을 봐야 되지만, 그렇게 나쁘게만 흘러갈 것인가,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기자님.
질문 - 아까 좀 전에 환율 설명해 주셨던 부분 한 번 더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제는 부장님 말씀은 12월엔 환율이 이제 1,400원 대로 오르면서 많이 이제 1400원 대에 거의 정착하면서 등락 많이 했는데, 그런 환율 수준도 역시 수출에 좀 미치는 효과나 영향이 이제는 거의 없다, 거의 좀 과거보다 희석됐다 이렇게 좀 해석을 해야 되는지 한번 추가로 말씀 다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똑같이 그렇다면 수입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그런 1400원대 환율 수준에서 좀 어떤 영향을 좀 받게 되는 건지 함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 - 아까 이제 말씀드렸듯이 그 환율이 어떤 특정 레벨이 된다고 해서 영향을 얼마나 줄지 부분보다는, 저희는 이제 수출 경상 수지 측면에서 봤을 때는 그 특정 레벨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환율 가격 요인도 중요하지만, 어떤 글로벌 환경이라든가 그다음에 각국의 어떤 정책적인 측면들에 따라서 이제 어떻게 그 환경이 이제 여건이 바뀌느냐이 부분을 이제 더 봐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환율 수준 자체가 그렇게 과거만큼 중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수입의 경우에는 당연히 수입액이 환율로 인해서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아무래도 수출 기업의 경우에는 이제 원가 부담으로 작용을 할 수 있을 가능성 정도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보관 -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질문이 없으시면 1분 뒤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오늘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