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여수신) ― 3월말 현재 대전·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29조 5,499억원으로 월중 1,767억원 증가(전월중 +6,944억원) o 예금은행 예금은 법인세 납부 등으로 요구불예금 등 결제성예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 데다 정부의 금리인하 유도로 정기예금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 되어 월중 1,901억원 감소(전월중 +6,558억원) o 비통화금융기관의 예수금은 은행신탁 및 상호신 용금고가 부진하였으나 종합금융, 투자신탁, 상호 금융 등이 호조를 보여 전월보다 증가폭 확대 (+386억원→+3,668억원) ― 3월말 현재 여신은19조 4,833억원으로 월중 1,298 억원 감소(전월중 +1,213억원) o 예금은행의 여신은 영농자금 방출로 농업자금은 전월에 이어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 일부 정부투자 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상환과 경기침체에 따른 거 래부진으로 할인어음 등이 크게 줄어들어 월중 443억원 감소(전월중 +1,803억원) o 비통화금융기관의 여신은 개발기관의 외화표시 원화대출이 크게 줄어든 데다 수신부진으로 대출 여력이 줄어든 은행신탁 및 상호신용금고의 여신 감소세가 지속되어 월중 855억원 감소(전월중 -589억원) (중소기업 금융지원) ― 3월말 현재 대전·충남지역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에 대한 대출잔액은 2조 8,563억원으로 월중 503 억원 감소(전월중 +271억원) o 예금은행 총대출금중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비중은 65.3%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상승 (신용보증) ― 3월말 현재 대전·충남지역 신용보증기관의 보 증잔액은 1조 4,429억원으로 월중 3,908억원 증 가(전월중 +2,038억원) o 보증종류별로는 일반신용보증 및 기술신용보증 잔액이 각각 6,377억원, 2,624억원으로 전월보다 각각 94억원, 4억원 증가하였으며, 2월부터 취급 개시된 특별신용보증은 부동산 담보부보증을 중 심으로 월중 3,810억원 증가 (어음부도) ― ´98. 3월중 대전·충남지역 전체 어음부도율은 전 월의 1.96%에서 1.51%로 0.45%포인트 낮아져 IMF 자금지원 이후 3개월만에 하락세로 반전 o 월중 부도율이 큰 폭으로 낮아진 것은 중견 건설 업체들의 부도 여파가 진정되고 신규 부도업체수 도 전월에 이어 줄어든 데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