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3. ▶ 경남도, 정부예산 국비 11조 6,789억원 확보
12. 15. ▶ 경남도, 원자력·소형원전(SMR) 정부차원 전략적 육성 건의
□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정부예산의 경남도 국비 반영액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11조 6,789억원으로, 국회 심의·의결 과정에서 기존 예산안 대비 5,371억원 증가
ㅇ 분야별로는 공공질서·안전(+313.6%), 사회기반시설(+56.6%), 산업연구개발(+46.6%) 부문의 국비가 전년대비 큰 폭 증가
ㅇ 사업별로는 수해복구(+5,897억원), 진해신항 건설(+4,004억원), 피지컬 AI 기술개발 및 실증(+400억원) 등의 사업이 신설·확대되며 전년대비 증가
ㅇ 국회 심의·의결 단계에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24억원), 우주항공·방산 소재 기술개발·실증(25억원),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건립(4억원) 사업 등의 국비가 증액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원자력 산업을 국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조 8천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 육성전략’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
ㅇ SMR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제조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원자력산업 전문대학원 설립 등을 제안
* SMR 특별법 제정 등의 법적 기반 마련, SMR 특화단지 지정, SMR 제조 전환을 위한 금융지원 등
** 원자력산업·SMR의 AI 생태계 구축, SMR 시험검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ㅇ 이를 바탕으로 2035년까지 글로벌 SMR 제조시장 점유율 60%, SMR 제작기간 80% 단축, SMR 강소기업 100개사 육성, SMR 제조·검사기술 자립도 100% 달성을 실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