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경제전망(2026.8월) 기자설명회
(2026.08.27, 이지호 부총재보, 이동렬 조사국장, 박경훈 모형전망팀장, 남석모 국제무역팀 차장)
공보관 - 네,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6년 8월 한국은행 경제전망 기자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기자 설명회는 이지호 부총재보, 이동렬 조사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의 팀장, 차장께서 참석하셨습니다. 먼저 이번 경제전망의 주요 내용에 대해 이동렬 조사국장의 설명을 들으신 다음 기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조사국장 이동렬입니다. 지금부터 오늘 발표될 경제 전망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전망의 주요 전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반도체 경기의 경우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반도체 수출에 견조한 증가세가 내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중동 상황에 대해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우회 경로와 비중동 국가를 통한 원유 공급이 지속되고 향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도 일부 재개되면서 공급망 차질이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가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금년 중 86달러, 내년 중 74달러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관세 정책의 경우 현재 강제 노동 관세가 부과되고 있고 4/4 분기부터는 과잉 생산 관련 관세도 부과될 것으로 전제하였습니다. 對(대)한국 평균 관세율은 5월 전망과 대체로 유사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전제에 기초하여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반도체 경기 호황과 그에 따른 파급 효과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각각 3.3%, 2.9%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보다 각각 0.7%P, 0.8%P 상향 조정한 것으로 반도체 경기 확장세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데 주로 기인합니다. 이처럼 IT 부문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는 방향으로 우리 산업 구조가 재편되면서 내년에도 IT 부문의 성장 기여도가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성장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우선 반도체 수요가 더욱 강해지고 국내 업체의 생산 능력도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날 경우 성장률이 기본 전망 대비 올해 0.2, 내년 0.6%P 높아지겠으나 AI 투자 속도가 상당폭 조정될 경우에는 올해와 내년 각각 0.1, 0.4%P 낮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동 상황의 경우도 사태가 조기에 진정된다면 성장률이 올해 0.1, 내년 0.2%P 높아지겠으나 교착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올해와 내년 각각 0.1, 0.3%P 낮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음으로 물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금년 2.7%, 내년 2.3%로 예상되며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금년과 내년 모두 2.5%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소비자 물가는 국제 유가가 예상보다 낮아진 반면 성장세 확대에 따른 수요 압력은 높아진 점을 고려하여 지난 전망을 유지하였습니다.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의 경우 그간 누적된 비용 충격의 전이가 이어지고 수요 압력도 확대됨에 따라 지난 전망보다 올해 0.1, 내년 0.2%P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향후 물가 경로는 중동 상황의 전개 양상과 그에 따른 국제 유가 움직임에 크게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동 상황이 조기에 진정된다면 올해와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각각 0.1, 0.3%P 낮아지겠으나 교착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올해 0.1, 내년 0.4%P 높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금년 14만 명, 내년 20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고용이 중동 사태의 영향 등으로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부진하였으나 앞으로 그 영향이 점차 완화되고 경기 개선세도 지속되면서 고용이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다음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올해 4,500억 달러, 내년 4,3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는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흑자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종합해 보면 우리 경제는 반도체 경기 호조의 영향으로 수출과 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소득 여건 개선 등으로 소비도 점차 회복되면서 금년과 내년 모두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물가의 경우 비용 충격의 전이가 지속되고 수요측 압력도 점차 확대되면서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웃도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경제 전망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경제전망 보도 자료와 경제전망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제전망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 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질의응답을 진행하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신 분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고 질문에 앞서 소속과 성함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저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첫째로 올해와 내년 경상수지 전망이 대폭 상향 조정됐는데 최근 경상수지 흑자랑 원화 약세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이 정도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가 내년까지 지속된다면 내년까지도 계속 원화 강세 흐름을 예상해도 되는 것인지 이건 어떻게 보시는지 여쭙고 싶고요. 두 번째로는 아까 총재님께서 잠재 성장률을 다시 점검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기존 전망 대비는 반등하는 걸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 되는지 만약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요소나 경로가 좀 주요하게 작용할 거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지호 부총재보 - 그 경상수지의 흑자 규모를 올해 4,500억, 내년에 4,300억 이렇게 전망을 했는데 이거를 보면 말씀하신 건 어떤 펀더멘탈 측면에서 환율이, 그러니까 원화가 더 강세로 가는 방향이 아니냐, 뭐 이렇게 말씀을 하신 거로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상반기에만 하더라도 경상수지 흑자가 한 1,900억 달러, 그 6월까지 보면 1,900억 달러가 넘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규모죠. 작년 연간 규모를 1,250억 달러 정도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그거를 크게 넘어서는 숫자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한 요인만 의해서 영향. 환율이 굉장히 어떻게 보면 복합체 아니겠습니까? 여러 가지 요인들이 영향 미치는 거고 거기에는 어떤 통화정책, 각국의 어떤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기대 같은 것들도 있고, 또 하나는 어떻게 보면 수급이나 이런 거에 외환 수급의 측면에서 보면 우리가 이제 자본 수지나 이런 것들이 뭐 해외 증권 투자라든가, 외국인의 국내 투자라든가 이런 것들에 다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연히, 뭐 그것만 보면은 당연히 환율이 좀 더 낮아지는 큰 흐름으로 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최근에는 그런 자금 이동이 굉장히 많은 상황이니까 그런 부분까지도 같이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다시 중요하지만 오늘 우리가, 한국은행에서 연속으로 2회 금리 인상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분명히 환율이나 이런 부분에는 좀 영향이 있겠다고 총재님께서 오전에 말씀하셨던 거 같습니다. 또 잠재 성장률 관련해 가지고 또.
이동렬 조사국장 - 예. 두 번째 질문 주신 잠재성장률 재추정 관련해서는 어떤 특정 방향을 두고 지금 재추정하고 있는 건 아니고요. 모형으로 재추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모형에서 사실은 최근에 AI 확산이나 이런 것들이 생산성이나 이런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본 지출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고 뭐 인구 구조 변화 같은 것도 일부 고려될 거고요. 자세한 내용은 아마 저희 모형전망팀장께서 설명드릴 수 있을 겁니다.
박경훈 모형전망팀장 - 잠재성장률 관련해서 보완 답변들이 있습니다. 먼저 이번에 금년과 내년 성장률 상향 조정 관련해서 실제 성장률의 장기 추세가 향후 성장 전망대로 이렇게 높아진다면은 이제 잠재성장률도 높아질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재추정 작업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주요 어떤 요소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지 어떤 경로에 대해서 영향을 받을지에 대한 질문을 주셨는데 그간 저희가 2024년 12월 말에 재추정을 했을 때 이후에 어떤 성장의 흐름, 실적의 변화 그리고 지난 26년 6월 달에 GDP 계열에 어떤 조정이 있었고요. 그런 부분들도 반영이 될 거고 그리고 최근에 어떤 수출 호조로 인한 성장 전망 등이 반영될 텐데 그 부분에 구조적인 요인과 경기적인 요인을 좀 구분해서 봐야 될 수밖에 없고 그 부분을 저희가 모형을 통해서, 네 개의 모형을 통해서 각각 식별을 해서 저희가 평균을 해서 잠재성장률을 추정하게 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AI와 관련된 영향에 대해서는 향후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커지고 있는데 생산성 J-커브 효과 같은 가설에 따르면은 초기 1, 2년 사이에 급격하게 생산성이 높아지기보단 점진적으로, 중장기적으로 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이대로 만약에 생산성이 향상이 된다고 하면은 그에 따른 자본 투자 수익률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서 자본 축적이 늘어나고 또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투자 유인이 늘어나면서 자본 축적과 그리고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노동에 대한 보완 효과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잠재성장률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아직 크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시나리오 형태로 분석을 해 봐야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래서 좀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에 그 작업이 마무리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공보관 - 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그 이번 전망과 관련해서 5월 전망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유가 전제가 좀 낮아졌고 중동 충격도 생각보다 이제 좀 작은 형태로 해서 성장요인 상향 요인으로 그렇게 반영이 됐는데요. 이게 5월 당시랑 비교를 하면 낙관 시나리오로 어느 정도 이동했다고 평가하신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번 보고서 미·이란 협상 진전과 호르무즈 통항 빠른 회복을 낙관 시나리오 조건으로 제시했는데 이 외에도 좀 낙관 시나리오로 이동했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다른 근거들도 어떤 것이 있는지 여쭙습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그 시나리오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 주셨는데요. 시나리오에서 저희가 말했던 5월 전망하고 지금 상태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비교해서 그사이에 여건들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어떻게 달라졌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그래도 저희가 생각하기에 지난번에 기본 시나리오보다는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최소한 상황이 호전됐다고 보고 판단해서 이제 5월 전망과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번 전망 시나리오에서 낙관 시나리오로 볼 수 있는 상황이 뭐냐 그렇게 말씀 주셨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저희가 기본 전제로 하고 있는 상황이 저희가 지금 현재 상황, 생각하는 그런 기본적인 시나리오고요. 근데 낙관 시나리오는 지금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거보다 더 중동 상황이 더 개선되고 지금 협상이 더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고 그다음에 나머지 어떻게 보면 우회 항로나 이런 통항도 좀 더 자유롭게 잘 이루어진다면 그런 것들이 오히려 낙관 시나리오에 좀 더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그 방금 얘기 조금 해 주시긴 했는데 5월 전망 당시에 반도체 경기와 중동 상황을 이제 전망 리스크로 그때도 꼽아 주셨고 둘 다 이제 낙관 시나리오일 때보다도 이번 전망 상향 조정폭이 컸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방금 말씀으로 이제 중동 상황은 당시 낙관 시나리오와 거의 비슷한 정도로 좋아졌다고 이제 말씀 주셨는데 그럼 결국 반도체 경기가 예상보다, 한은의 예상보다도 훨씬 더 좋았기 때문인 건지 예를 들어 가격 측면인 건지, 뭐 물량 측면인 건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약간 그 경기 하방 리스크 중에서 건설 투자가 지금 상당 기간 우리 성장의 발목을 많이 잡아 왔는데 전망을 보면 완만한 회복세로 보시는 거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건설 투자가 좀 더 안 좋을 가능성이 있다면 혹은 뭐 반대로 더 좋을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 보고 계시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물가 관련인데 양극화가 이제 점차 심화되면서 수요측 압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분석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은에서 수요측 압력을 너무 강하게 보는 게 아니냐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네. 일단 반도체 첫 번째 질문부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반도체 경기에 대해서 저희 시나리오 쪽에서 봤던 거는 저희 전망이 5월 전망 대비 차이가 났던 게 반도체 경기 쪽에서 제일 크게 요인, 저희가 배포한 자료에 보면 상향 조정 요인이 0.7%P를 구분해 놨는데 그중에서 반도체 경기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는 아까 장 기자님 질문 주신 것처럼 물량 측면도 있고 가격 측면도 있습니다. 가격 측면이 훨씬 더 차이가 더 크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둘 중에 어디가 더 크냐고 물으신다면 그렇게 대답해도 될 거 같고 반도체 경기에 대해서는 그 정도 일단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설 투자는 현재 저희가 기본 전제에서 저희가 2분기에 마이너스를 보이긴 했지만, 일시적인 요인들이 좀 있다고 봤었고요. 그때 정부 정책, 정부 건설 투자 사업들이 일부 중지됐던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들을 좀 감안해서 2분기에 일시적으로 안 좋았던 부분들을 감안해서 3분기부터는, 그러니까 하반기부터는 조금 호전될 것으로 본 건 맞고요. 그 부분에서 저희가 본 것 중에 오히려 그 거기에 일부는 3대 메가 프로젝트 같은 그런 투자 가속화되는 부분들을 일부 반영했고요. 내년에는 좀 더 많이 반영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 그 건설 투자 회복세가 아주 강하다고 본 건 아니고요. 전망치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소폭의 플러스이기 때문에 천천히 회복되는 것으로 일단 전제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하방 요인도 분명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생각하는 거보다 투자 가속화 속도가 좀 더 늦어질 수도 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일부 하방 요인들이 있습니다. 예. 마지막 부분은 이지호 보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지호 부총재보 - 건설 투자 좀만 더 말씀드리면 원래 이제 지난 5월에 볼 때도 한 0.6 정도가 성장할 것으로 봤었고 지금 한 0.2 이 정도로 해서 좀 조정이 됐습니다. 근데 앞에 조사국장이 잘 설명해 드린 것처럼 2분기에 이제 당초 좀 미진한 부분들이 있었던 부분들이 반영된 거고요. 그러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용인이라든가 이런 공장은 굉장히 또 열심히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주야로. 그렇게 하고 있어서 뭐 지금 저희가 봤었던 정도 금방이나, 뭐 좀 더 좋을 수도 있고 그렇게 생각은 되는데 하여튼 2분기 영향이 좀 있다. 그것 때문에 좀 조정한 거다라고 말씀드리면 되겠고 그다음에 수요측 물가 압력을 너무 이제 좀 세게 본 게 아니냐. 그래서 저희가 그 지난번에 봤었던, 5월에 봤었던 때랑 지금을 한번 생각을 해 보면 결국에는 여건들이 다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타났지 않습니까? 중동 전쟁도 굉장히 걱정스러운 그런 사태였었고 그다음에 이런 우회 경로로 이렇게 원유나 이런 것들이 생각보다 이렇게 잘 돌아다닐 수 있을지에 대한 거를 사실 저희도 예상은 못 했었고요. 반도체 가격도 주가나 이런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봤었던 거보다도 더 가파른 속도로 이렇게 올라갔었던 것들이 반영이 된 건데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명목소득이 이렇게 크게 어떻게 보면은 늘어나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뭐 GDI도 저번에 발표했을 때 2분기 것도 굉장히 큰 폭으로 늘었잖아요. 1분기 것에 비해서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지금 당장은 말씀하신 것처럼 뭐 양극화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전파되는 데 좀 장애가 있고 속도를 좀 더디게 하는 요인인 건 분명한데 올해와 내년에, 그 5월에 봤던 거에 비해서는 훨씬 더, 훨씬 더까지는 아니죠. 뭐 한 0.1에서 한 0.2 정도 이렇게 더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는 거 아닙니까? 전망치가. 그래서 저희가 보기에는 그걸 과도하게 봤다라고 이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혹시 다르게 뭐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있으신지 제가 놓쳤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제가 약간 부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 이사님께서, 이지호 이사님께서 잘 설명 주셨고요. 저희도 최근에 성장 규모가 크고 GDI 상승폭도, 소득 증가 규모도 크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수요측 압력으로 파급될 거다라고 본 거고요. 실제로 그냥 제가 추가로 설명드린 이유는 아마 내일 오후에 이슈 분석 자료 나갈 건데 그게 사실 어떻게 보면 수요측 압력이, 물가 압력이 근원물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거에 대한 보고서라고 보시면 될 거고요. 기본적으로 뭐 거기서 수요측 물가 압력은 저희가 GDP 갭률 기준으로 했을 때 그 영향이 근원물가에 어느 정도 충격이 있을 때, 몇 %P 정도, 정량적으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사실은 분석한 자료이기 때문에 그걸 보시면 저희가 조정한 폭이 뭐 수요측 물가 압력으로 생각하고 그걸로 인한 물가 조정 폭이 그렇게 과하지 않다는 걸 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보관 - 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 - 오늘 성장률 전망치 상향 폭이 큰데 그 전망치의 상하방 위험 중에 올해와 내년 거 어디가 더 크다고 보시는지 종합적으로 여쭤보고 그리고 올해 성장률을 보면 전기 대비 추세가 3분기하고 4분기는 0.3하고 0.5로 으로 이렇게 좀 둔화되다가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또 1분기에 1.0으로 완전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인데 이게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 보너스 그걸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정부의 예산안을 고려한 것인지 기여도가 어느 정도인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상하방 리스크는 간단히 설명드리면 저희 균형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하방 리스크가 균형된 수준이라고 저희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 성장 분기 전망 패스에 대해서 문의 주셨는데 금년 2분기에 좀 더 0.3으로 낮아지는 것은 1, 2분기 상반기에 높았던 성장률의 약간 기저 효과로 3분기에 그 기저 효과가 작용한 걸로 보시면 될 거고 그다음에 내년 성장 폭이 커지는 거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결국 저희가 본 게 아까 설명도 많이 드렸지만, 반도체 경기 확장세가 계속 될 걸로 보는 거고요. 내년까지. 그리고 그 파급 효과도 현재는 수출 투자 중심에서 내년에 앞으로는 특히 내년에 가서는 경제 전반으로 크게 확산될 걸로 보고 있는 점이 많이 작용했다 보면 될 거고 나머지 한 가지가 사실은 이 부분은 명목 GDP 대비 IT 제조 비중이 저희가 이제 계속 올해 성장이 커지고 특히 명목 측면에서 커지고 그게 대부분이 이제 IT 제조 부분에서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보면 IT 제조업 비중이 2025년에 9%에서 올해 1/4 분기 보면 16.4%까지 높아졌거든요. 사실은 이게 뭘 의미하냐면 IT 부분 중요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우리나라 경제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건데 그렇게 되면 내년에 IT 부문의 성장 기호도가 큰 폭으로 확대될 걸로 전망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IT 부분은 내년까지도 계속 성장률이 높을 거고 그 성장률에 이제 웨이트가, 그럼 어떻게 보면 기여도가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똑같은 성장을 하더라도 그 웨이트는 성장률이 똑같은 상태에서 뭐 비중이 두 배로 높아졌다. 그러면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 측면에도 두 배로 높아질 수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많이 작용해서 내년도에 성장률이 금년 하반기보다 갑자기 점프한다는 걸 좀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어떻게 보면 그냥 우리 경제 성장률이 한 단계 높아지는 그런 상향 되는 기회라고 또 봐 주셔도 될 거 같고요.
공보관 - 네. 다음 질문을 받겠습니다. 네.
질문 - 보고서에서 내년에는 반도체 경기 호조의 파급 효과가 다른 부분으로 좀 본격화된다는 얘기가 나오던데요. 구체적으로 내년 어느 시점부터 이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시는지 또 반도체 호황이 가계 소득이나 소비, 고용으로 어떤 경로를 통해 확산될 거라고 예상하시는지 좀 궁금합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예. 그 이것도 저희가 이번에, 그니까 월요일 날 발표할 이슈 노트에 어떻게 보면 좀 잘 분석이 돼 있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게 저희 미시 데이터를 반도체 수혜 지역 미시 데이터를 이용해서 반도체 호황이 소비 파급 효과가 어떤 식으로 되는지 분석한 자료인데 간단히 소개드리면 내년되면 사실 어떻게 보면 다 알고 계시겠지만 반도체 기업의 성과급 지급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거고 그게 현재는 뭐 크게 고용 파급까지 아직 고용 유발 효과가 낮은 부분 중심이라서 아직은 고용으로 파급 효과가 크지 않지만, 일부 이제 내년 되면 고용 파급 효과도 커질 걸로 예상하고 그리고 소비 개선세도 다양한 품목으로 확산되면 사실 저희가 생각하는 소비 파급 효과나 반도체 파급 효과가 더 커질 걸로 보인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보시면 저희가 생각하는 거는 그 시점으로 정확히 뭐 찍어서 말씀드릴 수 없겠지만 지금 현재 아직은 매크로 한 데이터에서는 그렇게 자세히 안 나타나 있지만 아까 총재님 말씀하셨지만, 마이크로하게 그 반도체 수혜 지역들만 놓고 보면 어느 정도 소비나 이런 쪽으로 확산되는 게 확인될 수 있고 품목도 좀 제한적이긴 하지만 특정 품목에는 확산되는 게 보이고요. 그런 부분들이 내년 가면 성과급 규모도 커지고 고용이나 소비 품목도 좀 전반적으로 확대될 걸로 그렇게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지호 부총재보 - 그리고 이제 뭐 오전에 총재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이제 저희가 반도체 얘기만 이렇게 해서 그런데 BSI나 뭐 이런 것들 수치들도 보면 지난 4개월 이렇게 해서 계속 꾸준히 개선세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업 심리나 이런 쪽들도 수익성이라든가 뭐 이런 부분들도 꾸준히 좀 개선되고 있거든요. 그건 뭐 반도체 기업 말고, 물론 안 좋은 업종들도 있습니다만 딱 그 반도체 업종만 이런 건 아니고요. 그 여타 업종들도 좀 좋아지고 있는 부분들이 결국에는 경제 온기나 이런 것들이 좀 퍼지는데 좀 더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수출 증가율이 이제 6월에 70% 찍고 7월에 63% 이렇게 찍었는데 반도체 사이클이 증가율은 둔화 추세로 피크를 찍었다고 보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이 호황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이 사이클을 어떻게 보고 계신 지 좀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이제 물가는 2% 수렴하는 그 시점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 내년에 이제 근원 물가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게 2020년대 들어서 처음인 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좀 의미 부여를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예. 반도체 사이클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제 일단 현재 전망 시계가 내년까지로 되어 있고 내년까지 저희가 봤을 때는 내년까지는,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저희 공급 부족으로 인한 반도체 확장 국면이 지속될 걸로 저희 전망에는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거고요. 그게 가격하고 물량이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되느냐 이건 정확하게 대답드리긴 뭐하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반도체 사이클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현재 확장 국면이 지속될 거다. 그리고 그 이후에 정점이 언제가 될 거냐 요거는 AI 수요가 얼마나 지속될 거냐 그리고 아니면 반도체 기업들의 그 공급 확대 속도가 얼마나 빠를 거냐 이런 것들에 의해서 결정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 저희 이제 물가 목표 수렴 시점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 전망 시계 내에서는 내년까지는 아직 소비자 물가 기준으로도 그렇고 근원 물가 기준으로도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목표 수준으로 수렴하기 어려울 걸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 이후에 어떤 식으로 될지는 좀 더 짚어봐야 될 거 같고 그다음에 근원 물가가 소비자 물가보다 더 높은 상황이 지금 앞으로 당분간 좀 지속될 걸로 보이는데 내년 중에는. 그 상황에 대해서 아까도 말했지만 소비자 물가는 어떻게 보면 지금 유가 하락으로 인해서 이제 안정되는 패스로 내년에 좀 더 낮아지는 패스로 그렇게 가는 걸로 전망했지만 근원 물가는 2차 파급 효과나 이제 누적된 비용 충격이 전이되고 그다음에 저희 계속 설명했지만 수요측 물가 압력이 높아지면서 금년, 내년 경기 개선되면서 그게 작용하면서 내년까지도, 내년 하반까지도 2% 중반까지는 유지되는 상황이 좀 지속될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지호 부총재보 - 네. 그 아까 말씀하셨던 거 2% 물가 목표 언제 수렴하냐, 뭐 이렇게 하셨는데 그 11월 또 전망 때가 되면은 그다음 해까지 저희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전망 수치가 그러면 그때 말씀하신 것이 굉장히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올해 물가 상승률도 높지만, 내년도 2.9%면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 이게 통계적으로 봤을 때 올해가 높았으면 기저 효과가 작용을 해서 내년 성장률을 약간 낮추는 성장률에 부담이 되는 요인이 될 수가 있는데, 경상수지 전망만 해도 올해가 좀 더 높지 않습니까? 그러면은 내년에는 아까 말씀해 주신 뭐 여러 가지 이유로 내수가 좀 성장률을 더 이끄는, 기여도가 더 높은 그런 상황을 생각을 하시는 건지 혹시 기여도 말씀해 주실 수 있으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 그리고 내수 같은 경우에 아까도 잠깐 얘기 나왔듯이 건설 투자나 뭐 민간 소비 영향을 당연히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데 그 민간 소비 측면에서 봤을 때 예를 들어서 뭐 성과급이나 이런 목돈들이 소비가 아니라 뭐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요. 변동성이 좀 커지는 게 아닌지 좀 우려가 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판단하셨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성장 전망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내년 성장 전망이 기저 효과로 인해서 좀 더 낮아지는 게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건데 현재 내년까지 2.9% 높게 하는 이유는 아까 제가 설명드린 반도체 제조 비중이 높아지는 게 상당 부분 설명하는데, 그렇더라도 저희 전망 자체에 어떻게 보면 경상수지나 다른 거하고 비교했는데 경상수지나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웨이트 변화되는 걸로 인해서 크게 조정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사실 어떻게 보면 저희 성장 전망은 통계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각 부문별 웨이트를 가지고 계산해 주는 건데 그건 증가율로 계산한 거고, 근데 아까 경상수지는 명목 개념 그대로기 때문에 그 차이가 사실은 경상수지는 수출이나 이런 쪽에서 어느 정도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성장 쪽에서는 반도체 IT 제조 부분에 높은 성장률이 어떻게 보면 내년도에 기저 효과를 감안하고 하고라도 그 정도의 높은 성장을 보일 거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고요. 다음 두 번째 질문은 소비가 아니고 부동산으로 가는 흘러가는 것들 그런 우려들은 저희가 항상 유념해서 보는데 그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보는데 그게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저희가 지금 상황에서 부동산으로 흘러간다면 소비 회복이 낮아질 수 있을 거다. 그렇게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어느 쪽으로 더 많이 갈 거다 이렇게 성장의 수혜가 어디로 갈거다 이거에 대해서는 지금 상태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지호 부총재보 - 그 이제 부동산으로 간다라고 말씀하셨던 건 이제 가격만 올라가는 거라고 말씀하신 거죠. 그러니까 부동산 가격만 이렇게 올라가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신 건가요? 뭐 그런 우려도 있는 건 사실인데 기본적으로는 사람들이 다 모아서 그걸 하지 않고 예컨대 그거는 주식도 똑같이 생각을 해 보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주가가 그러면 올라가니까 사람들이 다 주식 샀으니까, 소비가 떨어지겠나라고 말씀하시는 거랑 똑같이 말씀을 하시는 거라 제가 그 부분은 일단은 당연히 그것이 그쪽으로 가는 부분도 있고요. 부동산으로 가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소비로도 가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까 성장 흐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기저 효과도 굉장히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포인트인데 하나는 또 우리가 금방 얼마 안 됐는데 25년에 저희 성장률이 1.1%입니다. 그래서 올해 3.3% 그러니까 기저 효과를 앞에다 붙일 거냐, 내년에 붙일 거냐 이렇게 생각을 해 볼 수 있는데 작년에 1.1% 성장이 올해 3.3% 성장이면 평균적으로 한 2.2% 성장을 한 겁니다. 또 그렇게 모아보면, 그런 상황에서 그런 흐름들이 이제 좀 더 지금은 수출 주도로 급격하게 증가율 기준으로 수출도 다 작년에 부진한 것들이 나오는 거죠. 그렇게 하는 것이 어느 정도 우리 경제가 궤도를 올라섰는데 거기에서 이제 추가적으로 더 이렇게 확산되면서 성장세가 좀 더 뚜렷해지는 거다라고 이해를 하시는 게 더 맞는 이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그리고 아까 장 기자님 질문 중에 제가 하나 뭐 좀 답변을 안 드린 게 있는 거 같아 가지고 내수 수출 기여도 어떻게 되느냐? 정확한 숫자는 따로 뭐 말씀드릴 수 있는지 잘 모르겠고 제가 기억하는 선에서는 내년에는 내수 수출 거의 비슷하게 성장에 기여할 걸로 보이고요. 그래서 내수도 괜찮아지고 수출도 어느 정도 크게 성장에 기여해서 어느 정도 반반 정도 기여하는 걸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배포드린 경제 전망 보고서 14페이지 그림 2- 3 보면 내수 기여도가 나와 있습니다. 그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거의 제가 말씀드린 게 크게 차이 없는 거 같습니다.
질문 - 올해 경상수지 흑자 4,500억 달러 중 반도체 가격 상승이 기여한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고 내년에도 4,300억 달러 경상수지 흑자 예상하셨는데 반도체 가격 효과 때문에 경상수지 흑자가 많이 나오는 거면 반도체 가격이 정상화되더라도 4,000억 달러 대 흑자가 지속 가능한지 여쭈고 싶습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예. 정확한 숫자는 저희 아마 국제무역팀 차장님이 말씀드리겠지만 제 생각에 지금 내년까지 수출 물량과 수출 가격 둘 다 중요하게 기여했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그중에서 반도체 부분의 기여도가 정확히 어느 정도 되는지는 말씀드릴 수 있는지는 좀 확인해 보겠고요. 그 말씀 주신 것처럼 반도체 수출이나 반도체 가격이 뭐 꺾여서 하락한다면 지금 4,000억 달러 상태가 뭐 계속해서 지속되지는 않을 거고요. 지금 현재 근데 저희가 4,300억 달러까지, 내년도 전망까지는 반도체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걸로 전망한 게 아니고요. 내년 상반기 정도가 어느 정도 피크로 보고 그 이외에 조금씩 떨어지는 경로를 가정했을 때도 4,000억 달러가 나온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석모 국제무역팀 차장 - 예. 저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뭐 정확하게 어느 정도 반도체 가격이 경상수지 얼마 정도에 이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기본적으로 반도체 수출 물가 증가율이 1월에 73% 그리고 현재 이제 7월에 173%거든요. 요런 이 반도체 가격이 크게 증가한 부분과 최근에 이제 경상수지 상향한 부분들을 보시면 충분히 짐작은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내년에 이제 뭐 4,300억 달러에서 4,000억 대가 유지될 거냐 이런 부분은 사실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반도체 물량이나 가격이 계속 지속될지 또 다른 요인 어떻게 보면 반도체 수출이 다른 품목들 예를 들면 뭐 기계나 철강 금속들로 대미 수출 등으로 파급되는 부분들이 사실 올해 많이 나타났는데 이런 부분들이 내년에 또 지속될지 요런 부분에 좀 달려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 지금 성장과 물가 경로 전망에는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감안된건지 궁금합니다. 이제 가령 기준 금리를 내년까지 3.5%까지 올렸는데도 근원 물가가 2.5% 성장률이 2.9%가 가능한 건지 그런 점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동렬 조사국장 - 저희 성장 물가 경제 전망 전체는 저희가 숫자로 말씀은 못 드리지만, 저희 모형에서 도출된 저희 성장하고 물가 경로에 그 맞는 그 내재 금리를 저희가 고려해서 성장 전망이 반영됐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구체적인 숫자는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해서 저희가 방향을 제시하는 게 될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말씀드리지는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추가 질문 있으면 받겠습니다.
질문 - 아까 전에 그 반도체 비중 높아진다고 설명해 주셔서 그 부분은 이해를 했는데요. 반도체 비중이 높아지면은 근데 대만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그 IT 쪽에 비중이 크고, 그렇지만 거기서는 아직 인상을 시작도 안 하고 수요층 물가 압력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 상황인데 우리나라와 대만의 경제 구조나 이런 데서 차이가 있는 건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지호 부총재보 - 잘 아시는 것처럼 뭐 여러 가지 차이가 있죠. 대만이랑 한국과의 굉장히 차이가 예를 들어서 대만의 명목 임금이 훨씬 더 낮고요. 그다음에 IT 비중이 훨씬 더 크고요. 우리나라에 비해서. 그러니까 제 기억으로 한 두 배 정도 이렇게 됐었던 거 같은데 그런 여러 가지 그 우리 저희랑 여건이 좀 다른 상황이고 그다음에 양극화 문제도 우리나라도 좀 심하지만 그쪽도 어떻게 보면 IT 비중이 크다는 의미가 그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사실은 저도 어디서 봤었는데 TSMC에 고용된 사람이 한 1%? 뭐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는 거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 뭐 반도체도 있지만 여타 부분들도 좀 되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보기에는 좀 더 저희가 사실 정보가 굉장히 제약됩니다. 제약되는데 저희 쪽에선 좀 더 어떤 수요측 물가 압력이나 이런 것들이 나타날 경로가 좀 더 많다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그 아주 전문가여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이동렬 조사국장 - 같은 이야기 조금만 더 부연드리면 결국은 성장률은 저희보다 대만이 훨씬 높은 상황이고 그니까 통화정책이 뭐 성장률만 보고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 물가 상황이나 아마 그 금융 안정 상황이나 이런 것들이 저희 나라하고는 좀 다를 거고요. 그 물가 부분 아까 명목 임금 말씀하셨지만 물가 쪽으로 파급되는 부분이 좀 더 낮을 걸로 저희는 저는 제가 지금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낮을 걸로 생각되고 금융 안정 이슈도 저희보다는 좀 더 안정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성장률만 본다면 저희보다 더 높은 상황이고 저희도 이제 반도체 부문이 좋아서, 금리를 올린 게 아니라고 생각해 주시고 저희가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들이 수요측 압력을 통해서 근원 물가나 물가 쪽으로 파급되는 걸 우려를 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린 걸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네. 추가 질문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경제전망 기자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