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보고서(2026년 7월)

구분
경제일반
등록일
2026.07.29
조회수
2356
키워드
지역경제보고서 경제 동향 제조업 서비스업
담당부서
지역경제조사팀(02-759-4130)

「지역경제보고서」는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가 실시한 업체 모니터링 결과 및 입수가능한 통계 등을 바탕으로 파악한 전국과 지역의 최근 경제상황을 담고 있는 보고서(발간주기: 반기)입니다.


[ 최근 지역경제 동향 요약 ] 


[경기 개황]


2026년 상반기 중 권역별 경기는 수도권이 전년 하반기 대비 개선된 가운데 충청권, 대경권, 제주권은 소폭 개선되었고 동남권, 호남권, 강원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생산이 다수 권역에서 증가 또는 소폭 증가하였고, 서비스업은 모든 권역에서 소폭 증가한 반면, 건설업 생산은 대부분 권역에서 부진하였다. 

제조업은 반도체(수도, 충청, 호남, 제주)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 등으로 호조를 보였다. 디스플레이는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모바일기기 교체수요 둔화 및 완제품 제조업체의 생산 조정 등으로 보합(수도, 대경) 또는 감소(충청)하였다. 석유정제(동남, 호남)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원유 수급 차질 등으로 감소하였다. 철강은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IT인프라 투자 수요 확대, 조선업 호황 등으로 권역별로 증가(동남, 대경) 또는 보합세(호남)를 보였다. 자동차는 부품업체 화재에 따른 수급 차질, 수입차 국내 점유율 확대 등으로 생산이 보합(수도) 또는 감소(동남, 충청)하였으나, 일부 권역(호남)은 인기 차종에 대한 견조한 수요 등으로 증가하였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업(수도)이 증시 호조 등으로 증가한 가운데, 도소매업(전 권역)과 숙박ᆞ음식점업(대부분 권역)도 정부의 소비진작정책, 관광객 확대 등으로 증가하였다. 운수업은 수도권이 소폭 증가한 반면, 일부 권역(동남, 제주)은 물동량 감소, 항공노선 축소 등으로 감소하였다. 건설업은 중동사태에 따른 비용 상승 등으로 다수 권역(동남, 충청, 대경, 강원)에서 부진하였으나, 호남권과 제주권은 SOC 예산집행 확대 등으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었다.

2026년 하반기 지역경제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 권역에서 소폭 개선되거나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제조업 생산 다수 권역 개선

상반기 중 제조업 생산(전년 하반기 대비)은 수도권이 증가하고 충청권, 대경권, 제주권이 소폭 증가한 반면, 동남권과 호남권은 소폭 감소, 강원권은 감소하였다. 수도권은 반도체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하반기에 이어 증가하였다. 충청권과 제주권은 반도체를, 대경권은 휴대폰부품, 철강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동남권, 호남권은 석유화학정제의 부진 등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강원권은 시멘트,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감소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향후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은 반도체, 동남권은 자동차와 조선, 호남권은 철강 및 반도체, 강원권은 의료기기,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충청권, 대경권, 제주권은 상반기 수준의 생산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업 생산 모든 권역 소폭 증가

상반기 중 서비스업 생산은 모든 권역에서 소폭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증시 호조로 금융보험업이 증가한 데다 도소매업, 숙박ᆞ음식점업 등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소폭 증가하였다. 여타 권역(동남, 충청, 호남, 대경, 강원, 제주)도 소비심리 개선,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도소매업과 숙박ᆞ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향후 서비스업 생산은 소비심리 호조 등으로 도소매업, 운수업을 중심으로 대체로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업 생산 다수 권역 부진

상반기 중 건설업 생산은 중동사태에 따른 비용 상승, 자재수급 불안 등이 대부분 지역에서 하방압력으로 작용하였으나, 일부 지역은 SOC 예산집행 확대 등으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보합세를 보였고 호남권과 제주권은 소폭 개선되었으나, 그 외 권역(동남, 충청, 대경, 강원)에서는 부진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향후 건설업 생산은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에서 반도체 공장 증설, 공공부문 인프라 착공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제주권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및 투자]


민간소비 모든 권역 소폭 증가

상반기 중 민간소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정부의 정책지원과 증시 호조 등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의 영향으로 모든 권역에서 소폭 증가하였다.

 

설비투자 권역별로 상이한 모습

상반기 중 설비투자는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제주권에서 반도체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었다. 동남권은 석유화학정제, 강원권은 시멘트 제조업 중심으로 감소하였으며, 호남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고용 : 취업자수 대부분 권역 증가]


상반기 중 취업자수(전년동기대비)는 수도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은 전년 하반기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동남권, 충청권은 축소되었다. 한편 대경권은 감소로 전환되었다.

 

[소비자물가 : 소비자물가 모든 권역 오름폭 확대]


상반기 중 소비자물가(전년동기대비)는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동사태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큰 폭 상승하면서 모든 권역에서 오름폭이 확대되었다.

 

[주택시장 : 주택매매가격 대부분 권역 상승 또는 하락폭 축소]


상반기 중 주택매매가격(전기말월대비)은 수도권, 동남권, 호남권에서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원권은 상승 전환하였으며, 충청권, 대경권은 하락폭이 축소되었다. 반면 제주권은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인구 : 출생아수 수도권충〮청권 증가, 여타 권역 감소]


상반기 말 인구수(전년동기대비)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증가하였으나,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은 감소하였다.

1~4월 중 출생아수(전년동기대비)는 모든 권역에서 증가하였다.

1~5월 중 권역간 인구이동(전년동기대비)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순유입이 축소되었으나 충청권으로의 순유입은 확대되었다. 강원권은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하였으며, 동남권, 호남권, 대경권, 제주권은 순유출이 축소되었다.

 

 

Ⅰ. 권역별 경제 동향

 

    1. 수도권

    2. 동남권

    3. 충청권

    4. 호남권

    5. 대경권

    6. 강원권

    7. 제주권



Ⅱ. 지역경제포커스 

 


Ⅲ. 지역경제 연구 

 

  1. 중동사태가 부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2.  AI 역량과 지역 경제성장 –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중심으로

      3. 엔데믹 이후 제주지역 숙박업 현황, 특징 및 정책적 시사점

      4. 한미〮 관세협상이 경남지역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5. 경기지역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 동향과 주요 특징

 

 

[ 부 록 ]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조사연구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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