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등록일
2026.10.08
조회수
575
키워드
국제수지
담당부서
디지털미디어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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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2026.10.08, 유성욱 금융통계부장, 박성곤 국제수지팀장)

공보관 - 지금부터 2026년 8월 국제 수지 잠정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은 유성욱 경제통계 1국 금융통계 부장이 진행하겠습니다.

유성욱 금융통계부장 - 그럼 지금부터 2026년 8월 국제수지 잠정 편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도 자료 1페이지입니다. 8월 경상수지는 461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경상 수지는 2023년 5월부터 40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이는 2000년 이후로 보면 2019년 3월 이후 최장 기간 연속 흑자 기록입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 수지는 수출이 1048억 달러, 수입이 579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468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기타사업 서비스와 가공 서비스를 중심으로 16억 8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수지를 중심으로 19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전소득수지는 9억 4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었습니다.
다음 2페이지 금융계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금융계정 순자산은 402억 3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 직접 투자가 62억 2천만 달로 증가하였고 외국인의 국내 직접 투자는 16억 1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증권 투자는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66억 달러 증가하였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48억 5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파생금융상품 순자산은 46억 8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기타자산을 중심으로 50억 3천만 달러 감소하였고 부채도 기타부채를 중심으로 84억 8천만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준비자산은 121억 9천만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그럼 올해 8월 경상수지의 항목별 증감 내역과 특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8월 증감 내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상품수지는 상품 수출이 늘어나면서 전월보다 흑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상품 수출은 IT 품목이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늘었습니다.
상품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의 높은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재도 금 수입이 늘며 증가로 전환하면서 확대되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적자가 확대되었으나 운송수지와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가 개선되면서 적자 규모가 전월보다 축소되었습니다. 운송수지는 최근 수출 운임 상승의 영향으로 운송 수입이 늘어난 반면 용선료 지급은 줄면서 흑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여행수지는 입국자 수는 일본 등 근거리를 중심으로 늘었으나 해외여행 성수기에 따른 출국자 증가로 여행 지급이 조금 더 크게 나타나며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인의 증권투자에 대한 분기 배당 지급의 계절적 영향 등으로 흑자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종합하면 2026년 8월 경상수지 흑자는 계절적인 분기 배당 지급에도 불구하고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확대되어 3개월 연속으로 400억 달러를 상회하면서 역대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는 상품수지가 반도체 호조세에 힘입어 상품 수출이 3개월 연속 1천억 달러를 상회한 데다 서비스수지도 운송수지와 지식재산권사용료를 중심으로 개선된 데 기인합니다. 이상으로 2026년 8월 국제수지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공보관 - 네, 지금부터 질의 응답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문하실 때에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반도체 수출에서 물량과 가격이 8월에 각각 얼마나 기여했는지, 최근 추세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난 설명에서 남은 기간 월평균 흑자가 430억 달러 안팎이면 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8월 실적도 그렇고 9월 수출 실적을 보면 전망치를 더 크게 웃돌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추세를 고려할 때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유성욱 금융통계부장 - 먼저 두 번째 질문인 연간 실적과 전망에 관련된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연간 전망은 4,500억 달러, 하반기는 2,590억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8월까지의 상품 수출 등 경상수지 흐름을 보면 전망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7,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442억 달러 정도였고요. 9월의 경우에는 무역수지가 현재 예상을 뛰어넘는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분기 연말로 갈수록 수출의 집중 효과도 있어서 경상수지는 현재 전망하는 수준 정도는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9월에서 12월 중 월평균 426억 달러 정도면 연간 전망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인데, 그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4분기 중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등에 따라 대규모 배당이 예정되어 있는데,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경우 해당 배당이 본원소득수지의 지급으로 처리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중동 분쟁 지속에 따른 유가 변동성 확대 등은 하방 요인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말씀하셨던 반도체 수출과 관련해서 물량 수준과 가격을 보면, 사실 가격도 거의 100% 이상 오른 상황인 데다 물량도 8월에는 크게,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공보관 - 네. 그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안녕하십니까.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계속 경신하고 있고, 2위도 달성했는데요. 수출 증가율 전망치는 많이 높아진 반면, IT, 특히 반도체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비IT 부문에서도 이번 중동 사태로 인해 석유제품의 영향이 큰 것 같은데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IT나 반도체를 제외한 비반도체 부문의 수출은 어느 정도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증권 투자 부문 이제 보니까 지금 외국인들이 증권 투자하고 주식투자하고 이런 것들이 빠져 가지고 오히려 증권 투자 자체가 좀 이제 좋게 나오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 거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유성욱 금융통계부장 - 먼저 반도체와 비반도체 부분에 대해 국제수지에 나타나고 있는 내용을 말씀드리면, 통관 수출을 봤을 때 반도체가 180% 정도 증가한 반면 나머지 부분들은 18% 정도 증가한 상황입니다. 비IT 품목에서도 선박이나 의약품, 방산 등은 양호한 상황이고, 석유제품 등도 전년도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 수출은 반도체 부문이 주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비반도체 부문도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말씀하셨던 외국인의 증권투자와 관련해서는 7월에는 SK ADR 발행 등으로 외국인 주식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8월에는 외국인의 주식투자가 소폭 감소한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현재 리밸런싱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의 증권 투자와 관련해서는 어, 7월에는 사실은 어, SK ADR 발행등으로 사실은 저 외국인 주식 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8월 같은 경우에는 소폭 지금 외국인의 주식 투자가 감소한 상황이고요. 이런 부분들은 뭐 현재 그 리밸런싱 과정 중에서 있는 상황인 거 같고 추위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상품수출이 3개월 연속 1천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일시적인 것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추세적으로 1천억 달러를 계속 상회할 것으로 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승용차 수출이 30% 이상 감소했는데, 그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8월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이지만, 9월 수출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8월보다 더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유성욱 금융통계부장 - 상품 수출이 1천억 달러를 돌파하고 있는 상황은 사실 대부분 반도체 부문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부문의 물량이나 가격 수준이 지금 많이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추세는 반도체 수출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승용차 수출이 30% 감소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작년에는 휴가가 7월이었던 반면 올해는 8월로 이전되면서 영업일수가 줄어든 측면이 있습니다. 또 임단협과 관련해 부분적인 파업이 있었던 점도 영향을 미쳤으며, 영업일수의 영향으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 마지막으로 9월 전망과 관련해서는 현재 통관 수출이 9월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9월도 8월 이상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증권투자 자산과 부채를 보면, 국내에서 해외로 증권투자한 것 중 부채성 증권은 해외 채권 투자 매력도 상승으로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고 나와 있는데요. 미국 국채 금리 등 해외 국채 금리가 많이 올랐던 점을 고려하면, 9월에도 부채성 증권 자산이 8월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둘째로 외국인의 국내 부채성 증권투자는 반대로 많이 줄었는데, 차익거래 유인 약화로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차익거래 유인이 9월에도 마이너스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9월에도 감소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성곤 국제수지팀장 - 9월에도 이러한 현상이 이어질지 궁금해하셨는데요. 아직 정확한 수치가 모두 나온 상황은 아니어서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기관투자자와 개인을 중심으로 미국 중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가 상반기에는 양호했다가 최근 다시 줄어들고 있는 것은 말씀하신 대로 앞서 설명드린 차익거래 유인이 많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현재 차익거래 유인이 계속 마이너스 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다만 정확한 수치는 다음 달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추가 질문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개최일시 : 2026.10.8

개최장소 : 별관 1층 기자실

제작년도 : 2026

발 표 자 : 유성욱 금융통계부장, 박성곤 국제수지팀장

재생시간 : 0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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